‘Zoom’ 유료 플랜/리전을 맞춤설정 가능

화상회의 서비스 ‘Zoom’은 미국 현지 시간 4월 13일,유료 플랜에서 화상 회의를 통한 지역을 맞춤설정 가능하는 것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4월 18일에 수행하는 업데이트를 통해 설정할 수 있습니다.
‘Zoom’에서는 4월 3일 북미 영상 회의에서 본래라면 연결할 수 없는 중국의 서버를 경유했을 가능성이 있어 보안면에서의 문제가 보도되고 있었습니다.
“Zoom”의 유료 사용자는 자신의 화상 회의가 중국을 통과하지 않는 지역 설정을 허용합니다.

현재 ‘Zoom’ 지역은 미국, 캐나다, 유럽, 인도, 호주, 중국, 중남미, 일본/홍콩을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무료로 사용하는 사용자는 기본적으로사용자 각 지역에 있던 리전이 자동 설정되는 구조가 되어 있어, 이 무료 유저의 경우 설정은 잠겨 있어 변경은 불가능합니다.

‘Zoom’의 유료 사용자라면 4월 18일에 진행되는 업데이트를 통해 지역 설정을 맞춤설정할 수 있습니다. 무료 사용자는 맞춤설정할 수 없지만,중국을 경유하지 않음일을 설명합니다.
‘Zoom’의 중국 사용자에 대해서는 4월 25일까지 계정 관리자가 중국을 경유하도록 리전 설정하지 않으면중국 서버에 연결할 수 없게 됨하고 있습니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에 의해, 전세계에서는 많은 기업이나 학교에서 온라인 회의나 온라인 수업 등이 채용되게 되어 「Zoom」의 이용자가 늘고 있습니다.
반면 보안 관련 전문가들은‘Zoom’의 보안과 프라이버시에 관해서는 다양한 문제가 지적되었습니다.
We appreciate the scrutiny and questions we have been getting – about how the service works, about our infrastructure and capacity, and about our privacy and security policies. These are the questions that will make Zoom better (Blog Post) https://t. co/tDcWxRIF2V by @ericsyuan
— Zoom (@zoom_us) April 2, 2020
「Zoom」에서는 Windows판 「Zoom」에 있어서 클라이언트의 로그인 정보등이 훔칠 우려가 있거나, 악의가 있는 제삼자에 의한 회의실을 탈취하는 「Zoom-bombing」라고 하는 회의 방해가 행해지거나 등, 다양한 보안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Zoom」에서는 급격히 늘어난 유저에 대응하면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프라이버시나 보안에 대한 대책이 수반되지 않았던 것을 사과하고 있습니다.

대만 정부나 독일 외무성 등 정부 기관에서는 ‘Zoom’은 보안이나 프라이버시에 우려가 있는 것으로 사용을 전면 금지하고, 뉴욕 일부 학교에서는 온라인 수업에서 ‘Zoom’의 사용을 금지한다고 발표 되었습니다.
또한 Google에서도 보안 취약성으로 인해 ‘Zoom’의 사용을 제한하고 있으며 직원이 ‘Zoom’을 업무상 사내 네트워크 이외에 연결하는 경우 사용할 수 없도록 제한을 했다고 합니다.
‘Zoom’은 보안 문제에 대한 즉각적인 수정을 수행하며 잠시 동안새로운 기능을 추가하지 않고 문제 해결에 전념하지만 이번 ‘Zoom’ 유료 플랜으로 리전을 커스터마이즈 가능하게 하는 것도 수정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