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에 붙은 스티커에 두려움을 느끼는 영국 여성의 희귀 공포증 고백

과일에 붙은 스티커에 두려움을 느끼는 영국 여성의 희귀 공포증 고백, 시보드 블로그

안나 스미스 힉스(44)/ 사진= 뉴욕포스트

어린 시절 기억 때문에 ‘스티커 공포증’에 시달리는 영국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6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포스트는 스티커 공포증을 앓고 있는 영국 여성 안나 스미스 힉스(44)의 사연을 소개했다. 스티커 공포증은 말 그대로 작은 스티커에도 두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라벨, 티켓 등을 뜻하는 그리스어 피타키온(Pittakion)과 공포증을 뜻하는 영어 포비아(phobia)를 합쳐 ‘피타키오포비아(pittakionophobia)’라고도 부른다. 실제 SNS상에 ‘​pittakionophobia’​​를 검색하면 자신의 증상을 설명하는 영상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어린 시절부터 스티커 공포증을 겪어온 안나는 스티커가 몸에 닿을 때는 물론, 스티커를 보기만 해도 겁을 먹고 몸이 떨리며 속이 메스꺼워지는 등 신체 증상을 겪는다. 집이나 공공장소에서 늘 스티커를 피해 다니고, 장을 볼 때도 스티커가 붙은 과일, 야채 등은 구입 목록에서 제외한다. 가족들은 그를 위해 집안 어디에도 스티커를 붙이지 않는다. 안나는 “스티커 뒷면에 묻은 불쾌하고 끈적거리는 성분이 나를 아프게 한다”고 말했다.

안나는 유년 시절 기억 때문에 스티커 공포증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어렸을 때 이사 간 새집에서 스티커로 덮인 옷장 2개를 물려받았으며, 오랜 시간 동안 힘들게 옷장에 붙은 스티커를 제거한 뒤로 스티커에 대한 두려움, 분노 등을 갖게 됐다는 것이다. 안나는 이 같은 공포증이 실제 존재하고 자신과 비슷한 증상을 겪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만큼,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스티커 공포증이 실제 존재한다는 걸 알았을 때 믿을 수 없었다”며 “사실을 알게 되고 최근에야 치료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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