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영화나 드라마에서 하차당한 유명 셀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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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의 간판 스타들도 하차라는 굴욕을 피하지는 못했다. 아무리 유명한 배우라 해도 하차를 하지 않고는 해결이 되지 않는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이다. 갑작스러운 주축 배우가 하차를 결정했지만 심기일전한 제작진 및 출연진들의 노력으로 큰 인기를 얻는 영화와 드라마들이 생각보다 많았다!
전아내인 앰버 허드와의 법정 싸움에 휘말린 조니 뎁은 자신을 “아내 폭행자”라고 칭한 더 선지를 상대로한 명예 훼손 소송 또한 진행중이다. 조니뎁은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에서 하차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조니 뎁은 자신이 하차 강요를 당했다고 설명했다. “나는 워너브라더스로부터 ‘신비한 동물사전’에서 맡은 그린델왈드 역을 떠나줄 것을 요청받았다. 나는 그 요청을 존중했고 하차를 하는데 동의했다. ”
하차라는 큰 결정 속에 숨겨져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하다면 다음 사진을 클릭해보자!
제이슨 미첼
– 불확실하지만 매우 심각한 불법 행위를 저지른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의 스타 제이슨 미첼은 그의 에이전시, 매니지먼트 회사 그리고 넷플릭스 영화 ‘Desperados’의 주연 배우 및 인기 드라마 ‘The Chi’의 다음 시즌에서 하차를 당했다.
줄리안 무어
– 줄리안 무어는 오스카 상을 수상한 작품 ‘캔 유 에버 포기브 미?’에서 하차했다. 리처드 E. 그랜트에 따르면, 그녀는 뚱뚱하게 보이는 바디수트와 가짜 코를 쓰고 싶어했다고 한다.
에드워드 노튼
– 배우 에드워드 노튼은 영화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헐크/ 브루스 배너 역을 맡았으나 ‘어벤져스’ 시리즈에는 캐스팅 되지 못했다. Den of Geek에 따르면, 마블 스튜디오는 다른 출연진들 및 제작진들과 같은 상상력과 협업 능력을 가진 배우를 원했다고 한다.
라이언 고슬링
– 라이언 고슬링은 원래 영화 ‘러블리 본즈’에서 아버지 역을 맡았다. 그는 배역을 위해 27kg을 증량했지만 피터 잭슨 감독이 생각하는 캐릭터의 모습과 어울리지 않았다. 고슬링은 The Hollywood Reporter를 통해 “나와 감독님은 해당 캐릭터가 어떻게 보여야 하는 지에 대하여 다른 생각을 가졌었다.”라고 말했다.
홀리 헌터
– 사실 애니메이션 ‘치킨 리틀’의 주인공은 원래 여성 배역으로 정해져 있었다. 주연으로 발탁된 홀리 헌터는 그 목소리를 내기 위해 여러 달을 연습했다. Screen Rant에 따르면, 제작팀은 이후 해당 캐릭터가 남성이어야 한다고 결정했고 홀리 헌터의 배역은 잭 브라프에게 넘어갔다.
리사 보넷
– 리사 보넷은 1984년부터 1991년까지 ‘코즈비 쇼’ 시리즈에서 데니스 후스테이블 역을 맡았었다. The Richest에 따르면, 시즌 7이 방영된 이후 감독은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창의성의 차이로 보넷을 하차시켰다.
콜린 퍼스
– Screen Rant에 따르면, 영국의 명배우 콜린 퍼스가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인 패딩턴의 녹음이 끝난 뒤 프로듀서들은 그의 목소리가 너무 성숙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그리고 벤 위쇼로 배역의 목소리를 교체했다.
앤 해서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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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영화 ‘사고친 후에’의 여주인공으로 앤 해서웨이가 내정되어 있었다. 그리고 감독은 영화 속에서 매우 현실적인 분만 장면을 찍고 싶어했다. Allure와의 인터뷰에서 앤 해서웨이는 당시 출산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출산 장면을 연기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다고 밝혔다. 그래서 이 배역은 캐서린 헤이글에게 넘어갔다.
실베스터 스텔론
– CinemaBlend에 따르면, 영화 ‘비버리 힐즈 캅’의 대본을 받은 실베스터 스텔론은 자신이 맡을 배역에 대해 다시 각본을 쓰고자 했다. 제작사는 스텔론의 아이디어를 탐탁지 않아했고 해당 배역은 에디 머피에게 돌아갔다.
클로이 모레츠
– 클로이 모레츠는 11살의 나이로 애니메이션 영화 ‘볼트’의 페니 역의 성우로 캐스팅 되었다. Screen Rant에 따르면, 모레츠가 전체 녹음을 마쳤음에도 디즈니는 마일리 사이러스로 성우를 교체했다.
찰리 쉰
– People에 따르면, 드라마 ‘두 남자와 1/2’의 프로듀서들은 찰리 쉰이 불쾌한 언사로 구설수에 오르고 마약 재활 프로그램에 성실히 임하지 않자 하차를 결정했다.
크리스찬 베일
– 크리스찬 베일은 영화 ‘아메리칸 사이코’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었다. 그러나 제작사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이 배역에 캐스팅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일시적으로 디카프리오를 캐스팅했다. 그러나 디카프리오가 다른 영화로 인해 작품을 할 수 없게 되자 프로듀서들은 다시 베일을 찾아왔다. 베일은 The Wall Street Journal을 통해 자신은 언제나 그 배역이 자신의 손에 들어올 것이라고 믿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는 그 배역을 실제로 쟁취했다!
메간 폭스
– ‘트랜스포머 3’의 감독 마이클 베이에 대해 불쾌한 발언을 한 뒤, 메간 폭스는 캐스팅에서 하차되었고 해당 배역은 로지 헌팅턴 화이틀리에게 돌아갔다. Wonderland에 따르면, 폭스 영화사는 촬영 과정에서 마이클 베이 감독이 독재자와 같았다고 밝혔다.
스타나 카틱
– 2016년 4월, 스타나 카틱이 드라마 ‘캐슬’의 새 시즌에서 하차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고 한 달 후 새 시즌의 제작 자체가 취소되었다. Us Weekly가 밝힌 바에 따르면, 제작 취소 이전에 프로듀서들은 새 시즌을 위한 준비가 완료되어 있었고 새 시즌에 카틱이 필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암시했다.
테렌스 하워드
– 테렌스 하워드는 ‘아이언맨’ 3부작에 대한 계약서 작성을 완료한 상태였다. Screen Rant에 따르면, ‘아이언맨 2’ 제작이 임박한 상황에서 하워드는 계약서 상으로 합의한 것보다 적은 보수를 받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왜냐하면 이 영화는 그가 참여하지 않더라도 흥행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하워드는 납득하지 않았고 결국 이 배역은 돈 치들로 대체되었다.
셀마 블레어
– 배우 셀마 블레어는 영화 ‘성질 죽이기’에서 찰리 쉰의 여자친구 역을 맡았다. Daily Mail의 보도에 따르면, 블레어는 2013년에 하차당했고 쉰과 제작사를 상대로 원래대로였다면 자신이 받았을 출연료를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블레어는 촬영중 쉰이 대사를 외우기 위해 전체 팀이 기다려야 했다는 것에 대해 불평을 한 뒤 하차당했다.
섀넌 도허티
– 토리 스펠링은 Us Weekly를 통해 자신이 ‘비버리힐즈 아이들’의 세트장에서 섀넌 도허티와 관련된 몇가지 사건을 겪은 사실을 밝혔다. 스펠링은 드라마의 제작자였던 아버지 애런 스펠링에게 전화를 걸어 도허티의 하차를 요구했다. 그리고 도허티는 해고되었다.
테일러 맘슨
– 드라마 ‘가십걸’의 시즌 4에 출연한 이후, 테일러 맘슨이 연기한 캐릭터의 스토리 라인은 마침내 끝이 났다. Elle에 따르면, 시즌 4의 촬영 동안 맘슨은 촬영장에 자주 나타나지 않았고 연출가들은 맘슨이 더 나은 연기를 보여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수잔 소머즈
– 배우 수잔 소머즈는 코메디 쇼 ‘쓰리스 컴퍼니 (Three’s Company)’의 주역 중 하나였다. The Hollywood Reporter에 따르면, 소머스는 임금을 인상해달라고 요청한 뒤 하차당했다.
장 끌로드 반담
– ‘프레데터’의 세트에서 장 끌로드 반담이 떠나게 된 결정을 내린 배경에 대해서는 몇가지 주장이 제기되었다. GeekTyrant에 따르면, 프레데터 역을 맡은 장 끌로드 반담은 킥복싱 영화들에 너무 많이 출연한 나머지 감독이 원하는 방식과 다른 방향으로 연기를 했다. 결국 그는 하차되었다.
아이제이아 워싱턴
– Marie Claire에 따르면, 아이제이아 워싱턴이 동료 출연자 T.R. 나이트와 대해 동성애 혐오적 발언들을 한 뒤 즉시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에서 하차당했다.
에릭 스톨츠
– 에릭 스톨츠는 영화 ‘백 투 더 퓨처’에서 마티 맥플라이 역으로 처음 캐스팅된 배우였다. Vulture의 보도에 따르면, 촬영 첫 주 동안 제작팀은 스톨츠가 잘못된 선택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마이클 J. 폭스가 해당 배역을 대체했다.
사만다 모튼
– 영화 ‘허’의 감독 스파이크 존즈는 촬영 후 작업을 하며 사만다 모튼의 목소리가 배역에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Vulture에 따르면, 이후 존즈 감독은 스칼렛 요한슨을 대신 캐스팅했다.
토마스 깁슨
– 2005년,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의 첫 캐스팅 멤버 중 한 사람이 바로 토마스 깁슨이었다. Variety의 보도에 따르면, 깁슨은 2016년 대본의 대사 한 줄을 둘러 싸고 언쟁을 벌인 뒤 하차되었다.
칼 펜
– 드라마 ‘닥터 하우스’에서 배역을 맡아 연기하던 시절, 칼 펜은 오바마 행정부에 합류해달라는 제안을 받았다. CNN이 밝힌 바에 따르면, 펜은 끝까지 배역을 연기하기로 결심했지만 제작팀은 그의 배역이 자살을 하는 것으로 끝맺음을 했다.
리아 레미니
– 배우 리아 레미니는 예능 프로그램 ‘더 토크’에서 해고당하기 전까지 책임 프로듀서로 일했다. People에 따르면, 레미니는 이후 자신의 하차가 ‘확실히’ 올바른 선택이었다고 언급했다. 레미니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상사였던 이들이 자신의 입을 다물게 했고 시키는 대로 하기를 원했다고 주장했다.
스튜어트 타운센드
– 영화 ‘반지의 제왕 : 반지 원정대’의 공식 촬영 하루 전날 스튜어트 타운센드는 하차되었다. The Telegraph에 따르면, 타운센드는 아라곤 역을 맡기로 예정되어 있었다.
주디 갈란드
– Mental Floss에 따르면, 영화 ‘인형의 계곡’ 촬영중 레전드 배우 주디 갈란드는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해 결국 하차당했다.
제임스 라마
– 촬영 시작 1주일 만에 제임스 라마는 ‘에일리언’의 캐스팅에서 하차해야했다. Screen Rant에 따르면, 하차 이유는 라마의 마약 투약 관련 문제들 때문이었다.
에린 헤이즈
– Fox News에 따르면, 에린 헤이즈는 ‘케빈 캔 웨이트’의 첫 시즌이 끝난 후 자신의 배역이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되며 완전히 허를 찔렸다. 시즌 2에서는 헤이즈를 대신하여 리아 레미니가 캐스팅 되었다.
콜럼버스 쇼트
– TMZ의 보도에 따르면, 콜럼버스 쇼트는 가정 폭력과 관련한 혐의들을 받으며 스캔들에 휩싸인 뒤 드라마 ‘스캔들’에서 하차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