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당뇨병학회 서교일 회장은 “당뇨병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유병률이 16%가 넘은 지금, 당뇨병이라는 질환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원인, 합병증, 발병 추이 등을 분석해 적절히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한당뇨병학회 원규장 이사장은 “최근 40대 이하 젊은 연령의 당뇨병 발병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를 비롯한 문제를 해결하고 총체적인 당뇨병 관리를 위해 연구적인 측면뿐 아니라 교육자, 의료진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회에서는 당뇨병 치료제 처방률이 점차 늘어나는 반면, 당화혈색소가 7% 미만으로 유지되는 비율은 큰 변화가 없었다는 점을 현문제로 지적했다(2013~2016년 53%, 2016~2018년 57%, 2019~2020년 56%). 문제 개선을 위해서는 적절한 교육과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당뇨병학회 문준성 총무이사는 “다양한 기전의 당뇨병 치료제와 새로운 기술이 접목된 좋은 기기들이 많이 개발됐지만 당뇨병 교육을 받은 환자는 5분의 1에 그친다”고 말했다. 학회는 당뇨병 교육률이 낮은 이유로 당뇨병 교육 수가 비급여로 인한 재정 및 인력 부족을 꼽았다. 또, 췌도 부전 당뇨병 등 질환의 중증도에 따른 세분화, 차별화된 관리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으로, 대한당뇨병학회에서는 수준 높은 당뇨병 교육자 양성을 위해 노력 중이다. 학회 측에서 1999년부터 당뇨병 교육자 자격인정 제도를 시작해 현재 총 1457명이 당뇨병 교육자 자격인증을 취득한 상태다. 자격을 인정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필기시험을 실시해 상당히 높은 수준의 교육 역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외에 표준화된 교육 자료 개발,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개원가 등 의원 내에서 당뇨병 교육을 담당하는 스마트 케어 코디네이터를 양성하는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 본사업’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이는 보건 당국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대한당뇨병학회의 표준화된 자료 등을 활용해 교육 효율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이로써 1차 의료기관에서는 대부분의 당뇨병 환자에게 적용 가능한 보편적인 내용을 교육하고, 전문 의료기관에서는 합병증을 동반하거나 임신성, 장기 부전, 필수적인 인슐린 치료 등 특수적인 상황까지 아우르는 전문적이고 세분화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원활한 교육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당뇨병 관리에 필요한 인슐린 펌프, 연속혈당측정기 등 디지털 기기의 적절한 유통 및 관리가 필요하다. 국가에서는 현 요양비 제도를 유연하게 변화해 당뇨병 환자들이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데 필요한 복잡한 절차와 청구방식을 개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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