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을 다루고 부리는 섬세하고 위험한 기술

뱀을 다루고 부리는 섬세하고 위험한 기술, 시보드 블로그

뱀을 다루고 부리는 섬세하고 위험한 기술


뱀을 부리는 관습은 고대 이집트에서 기원을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길거리 오락거리인 뱀 부리기는 인도에서 수세기를 걸쳐 진화하였고, 힌두교와 나가스교와 연관되기도 한다. 적어도 뱀 다루기를 전면적으로 금지하고 있는 현대의 인도의 뱀 다루기는 보기 드문 부수적인 쇼이다. 하지만 다른 곳에서는, 뱀은 누군가의 피리 소리에 맞춰 춤을 추며 아직도 최면에 걸려 있다. 

이 갤러리에서 뱀 부리기의 섬세하고 위험한 예술에 매료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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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을 위한 연주


뱀 부리기는 악기를 연주하며 마치 뱀이 최면이라도 걸린 것처럼 가장하는 수 세기 동안의 문화적 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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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부리기의 기원


고대 이집트는 뱀 부리는 한 유형의 고향이다. 그 사람들은 주로 마술사와 치료사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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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의 뱀 부리기


뱀 부리는 사람은 성경의 시편 58장 3~5절에 등장한다. “악인은 모태에서부터 멀어졌고, 나면서부터 곁길로 나아가 거짓을 말하는도다. 그들의 독은 뱀의 독 같으며 그들은 귀를 막은 귀머거리 독사 같으니, 술사의 홀리는 소리도 듣지 않고 능숙한 술객의 요술도 따르지 아니하는 독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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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와 힌두교와의 연관성


 뱀을 부리는 관행은 오랜 역사를 가진 인도에서 유래된 것 같다. 힌두교의 믿음 아래 뱀은 신성하게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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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스와 코브라


사실, 뱀은 저승에 사는 반인반수의 신, 혹은 반신반수의 종족인 나가스와 관련이 있다고 믿어진다. 많은 신들이 코브라의 보호를 받는 것으로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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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사람들


인도에서는 뱀을 컨트롤 하는 능력 때문에 뱀을 다루는 사람들은 신성한 사람으로 여겨졌다. 이들은 또한 전통적인 치유자들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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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물림 치료


 그들은 훈련의 일부로 뱀에게 물린 것을 치료하는 방법을 배웠기 때문에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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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맞는 부업


숙련된 뱀 부리는 사람들은 뱀을 다루는 법을 알고 있었다. 그만큼 실제로 돈벌이가 되는 부업으로 종종 사람들의 집에서 뱀을 제거하도록 요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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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거리


수세기에 걸쳐 뱀 부리기는 종교보다는 오락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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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업


실제로 뱀 부리기는 결국 큰 사업이 되었다. 능수능란한 이들은 종종 춤, 음악 및 마술 쇼를 자신들의 연기에 접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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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를 불다


대부분의 뱀 부리는 이들이 선택한 악기는 풍기라는 피리였고, 현재도 남아 있다. 인도 아대륙에서 유래한 풍기는 공기를 불어 넣으면 두 개의 갈대 파이프로 흘러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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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리


반수리는 잠자는 뱀을 부리기 위해 사용되는 또 다른 악기다. 이 고대의 피리 또한 인도와 네팔에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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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은 들을 수 없다


풍기는 뱀을 바구니 밖으로 끌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사실 뱀은 실제로 듣는 능력이 떨어져서 음악을 인식하지 못한다. 대신, 뱀들은 피리의 진동과 움직임에 반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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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부리기 관행의 황금기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는 많은 나라에서 뱀을 부리는 사람들의 황금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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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극장


1890년의 이 사진에서 뱀 부리는 사람들이 오늘날 미얀마(구 버마)의 수도 양곤으로 알려진 랑군의 거리에서 많은 군중을 끌어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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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부리기 관광


20세기 초에 이르러 몇몇 정부는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뱀 부리기를 홍보하는 데 열을 올렸다. 1907년에 제작된 이 삽화에는 프랑스에서 제작된 베리에 자동차가 바자회에 주차되어 있다. 한 무리의 사람들이 자동차를 보기 위해 둘러싸고 있는데, 뱀을 부리는 자들도 자동차를 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앞쪽에는 뱀이 있는데, 그는 일시적으로 자동차를 선호는듯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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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해보라


여기 사리를 입은 한 여성이 카메라를 들고 뱀이 춤추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1930년대에는 사진기가 여행하는 대중들에게 보급되었고, 휴가 때 사진찍는 문화가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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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트


한편, 미국에서는 1930년대에 종교의 한 형태로 뱀 다루기가 부활했다. 이 관습은 애팔래치아 시골에서 시작되었다. 켄터키 주에서 특정 뱀 숭배자 집단의 지도자인 오스카 허튼 목사(사진)가 설교를 하는 동안 코퍼헤드 뱀을 포함한 몇몇의 독사들을 다루곤 했다. 교회 예배 중에 뱀을 이용하는 관습은 불법이었지만, 이 숭배자들은 은밀히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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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교적 관행은 아직도 행해지고 있다


이 사진에서, 한 무리의 예배자들이 1952년 테네시 주 내슈빌에서 예배 도중, 높이 들어올려진 뱀을 잡으려고 손을 뻗는 시늉을 하고 있다. 이러한 행위를 금지하는 법들과 독사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남부 시골 전역의 작은 기독교 교회들에서 오늘날에도 몇몇 극렬 수행자들에 의해 행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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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야생 생물(보호)법


1972년 9월, 동물과 새와 식물을 보존하기 위해 인도 의회에 의해 야생 생물 보호법이 제정되었다. 이 법안에는 뱀 가죽의 수출을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되었다. 게다가, 뱀을 소유하거나 판매하는 사람들은 7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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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부리기가 금지되다


1990년대 후반까지, 보다 엄격한 야생동물 법이, 적어도 인도에서는, 뱀 부리기 관습을 효과적으로 종식시켰다. 단점은,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내륙의 시골 마을의 더 적은 수의 사람들에게 공연을 한다는 것이었다. 오늘날 대부분의 뱀을 부리던 사람들은 생계를 유지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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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항의


2003년에는 수백 명의 뱀을 부리던 사람들이 하리아나의 차키 다드리 사원에 내려와 곤경을 토로하며 항의하여 국제적인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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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을 부리는 사람에서 뱀을 잡는 사람으로


인도 정부가 제안한 한 가지 해결책은 이들을 뱀 취급자로 재교육시켜 도시와 교외의 정원에서 독사를 포획하고 제거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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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악사


 또 다른 아이디어는 그들의 전통 음악 기술에 집중하여 다른 거리의 음악가들처럼 음악 공연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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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인도 아대륙을 넘어, 뱀 부리기 예술은 대부분 법적으로 여전히 행해지고 있다. 여기, 한 공연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문화 축제 동안 코브라가 춤추도록 유도하기 위해 자신의 풍기를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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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마라케시의 제마엘프나 광장에서는 뱀 부리는 사람들이 일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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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스리랑카의 뱀 부리는 사람이 콜롬보의 갤 페이스 산책로에서 군중들을 위해 공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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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전통적으로는 남성들의 역할이지만, 여성들도 뱀을 다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 미얀마의 마을에서 한 여성이 특별히 긴 코브라를 다루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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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몇몇 운 좋은 사람들은 실제로 관광지에서 개최되는 무대의 쇼에서 일하기 위해 고용된 전문가들이다. 이 이미지는 태국의 푸켓에서 찍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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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구경거리?


사실, 오늘날 대부분의 뱀을 다루는 공연들은 오락을 목적으로 행해진다. 예를 들어, 벨리댄서들은 종종 뱀을 일상적인 공연에 포함시킨다. 그러나, 일반적인 의견은 그것이 종종 동물에게 잔인한 것으로 간주되는 불필요한 구경거리라는 것이다.

출처: (Courier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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