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이를 다쳤을 때, 치과를 방문하지 않으면 생기는 문제와 후유증

아이가 이를 다쳤을 때, 치과를 방문하지 않으면 생기는 문제와 후유증, 시보드 블로그

클립아트코리아

생후 30개월 된 딸을 둔 김모씨는, 딸이 최근 집에서 넘어지고 나서 앞니가 없어진 이후로 빠진 이를 찾기 위해 집안 곳곳을 뒤졌다. 끝내 이를 찾지 못하고 치과에 아이를 데려간 김씨는 의사로부터 “앞니가 잇몸 속으로 들어가 있다”는 말을 듣고 놀랐다. 이렇듯 두세 살 어린아이는 걷다가 넘어져 얼굴을 부딪히면 유치가 잇몸 속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안으로 들어간 유치가 영구치를 건드리면 문제가 될 수 있다.

유치와 영구치 사이에는 영구치를 보호하는 질긴 치낭(치아주머니)이 있다. 유치 치근이 치낭을 비켜가면 별 영향을 받지 않지만 유치 치근이 치낭을 뚫고 영구치를 건드리면 영구치 주변에 염증이 생긴다. 치낭이 녹아 영구치 표면에 갈색 반점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때는 치과에서 유치를 빼서 영구치가 자연스럽게 자랄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이가 빠진 줄로만 알고 그대로 두면 문제가 된다. 나중에 영구치가 갈색 반점을 띠고 자라면 그 부위에 레진을 덧붙이거나 라미네이트 시술을 받아야 한다.

아이들이 넘어져 유치가 완전히 빠지는 경우도 많은데, 반드시 치과에 데려가서 상처 부위를 식염수로 세척하고 모래·먼지 등 이물질이 들어가거나 잇몸이 찢어졌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만약 유치 머리 부분이 약간 깨진 경우는 영구치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해도 된다.

유치는 어차피 빠지는 치아이니 굳이 치료하지 않고 놔둬도 된다고 오해하는 부모가 있다. 그러나 이가 빠진 공간을 통해 세균 감염이 잘 되므로 반드시 치과에 데려가 소독 치료를 시켜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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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치 손상시 필요한 치료법
3. 아이가 다친 유치 치료방법
4. 아이 치과 방문 시기
5. 유치 손상시 치과 검진 의미
6. 아이 치과 거부 시 대처법
7. 치아 건강 교육의 중요성
8. 아이의 치아 건강 관리
9. 유아기 치아 손상 예방법
10. 아이의 치아 사고 대비법
11. 유치 손상 사례
12. 유치 치료 필요성
13. 유치 손상 후유증
14. 아이의 치아 손상 케어
15. 아이 유치 치료의 중요성
16. 유치 손상과 영구치의 관계
17. 유아 치과 체크 필요성
18. 유치 건강 유의사항
19. 아이의 치아 사고 증상
20. 아이 틀니 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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