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모두 가끔 바보 같은 말을 한다. 특히 격렬한 언쟁 중에는 말이다. 하지만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말들이 있다. 혹시 연인이나 부부 사이에 상처를 주거나 수치심을 주거나 죄책감을 느끼게 하는 말들을 한다면? 또는 가끔 자신을 의심하거나 서로의 정신적 건강에 의문을 품게 한다면? 이것들은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할 관계의 적신호들이다.
이 갤러리에서 파트너에게 이러한 말을 듣지는 않는지 확인해보자.
“우린 끝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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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인 헤어짐으로 상대를 위협하는 것은 괜찮지 않다. 만약 진지하게 관계를 끝내고 싶어한다고 해도, 확실히 이것은 건강하게 헤어지는 방법이 아니다.
“모두 당신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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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것도 없이, 관계에서 문제가 있다면 결코 한 사람의 잘못이 아니다. 상대에게 손가락질하고 비난하는 것은 관계에 좋지 않다.
“당신은 제정신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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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관계에서는 누군가에게 문제가 있다고 느끼게 해서는 안 된다. 만약 당신이 당신의 정신상태에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한다면, 아마도 상대는 당신에게 가스라이팅을 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
“당신의 상상일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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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도 마찬가지이다. 두 말할 필요가 있나?
“당신이 과장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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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그런가? 그럴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다. 상대는 무언가에 대한 당신의 감정적인 반응을 통제할 수 없다. 만약 당신이 그것이 큰 일이라고 느낀다면, 그것은 큰 일이다. 적어도 당신에게는.
“당신은 너무 예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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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상대가 불편하게 받아들인 나의 반응에 대해 나를 수치스럽게 만드는 또 다른 방법일 뿐이다. 하지만 나를 괴롭히는 것이 있다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당신은 너무 의존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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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실제로 좀 의존적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의존성은 충족되지 않은 필요성 또는 실제로 트라우마와 관련이 있을 수 있는 다른 증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파트너가 내가 너무 의존적이라고 느낀다면, 차분하게 그것에 대해 이야기해야 한다. 논쟁에서 공격이나 방어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내가 말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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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은 좋지 못하다. 상대가 문제의 원인을 나의 것으로 상기시키며 죄책감을 키우기 때문이다. 상대는 본인이 옳았다는 사실에 대해 단지 만족감을 느낄 뿐이다.
“당신은 제대로 하는게 하나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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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은 전적으로 용납할 수 없다. 이 문장은 듣는 이에게 상처를 줄 뿐만 아니라, 완전히 실패자로 느끼게 할 것이다. 나를 가치없게 만드는 사람과 함께 있고 싶은가?
“도데체 뭐가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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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자신을 의심하고 자신의 가치에 의문을 갖게 만드는 또 다른 모욕적인 발언이다. 이것은 나의 자신감에 대한 공격일 뿐만 아니라 나의 정신 건강에 대한 공격이기도 하다.
“당신 그렇게 바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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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 말을 자주 듣는다면, 바보처럼 보이지 않기 위해 상대 앞에서 어떤 말이나 특정한 행동들을 하지 않게 될 가능성이 있다. 이것은 비열한 조건부적 행동으로, 절대 용납해서는 안된다.
“그거 입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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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으로서, 우리가 좋아하고 우리가 원하는 옷을 입는 선택은 완전히 자유로워야 한다.
“내 전남편/전부인은 해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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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와 비교되는 것은 어떤 식으로든, 어떤 형태로든 용납될 수 없다. ex가 나보다 훨씬 낫다면 왜 지금 ex가 되었겠는가?
“당신은 한 대 때리고 싶게 만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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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 폭력의 위협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파트너가 폭력을 행사할 수 있다고 느끼는 것은 결코 괜찮은 일이 아니다. 전혀.
“당신이 날 사랑한다면 …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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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은 매우 교활한 말이다. 대부분의 경우, 상대는 내가 하고 싶지 않은 것을 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것은 미묘한 감정의 조종이다.
“당신은 나를 완성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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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퍼즐 조각이 아니다. 그래서 누구도 완성시키지 못한다. 만약 우리의 파트너가 이렇게 말했다면, 그들은 극도로 로맨틱하거나 해결해야 할 애착 문제가 있을 수 있다.
“나는 원래 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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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용납할 수 없는 행동에 대한 형편없는 변명이다. 파트너는 스스로의 감정과 행동에 책임이 있고, 그것을 성격적 특성으로 치부하는 것은 단지 문제를 어물정 넘기려는 것이다.
“당신은 절대…” 혹은 “당신은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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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들은 절대적인 것들이다. 절대적인 것들은 인간관계는 말할 것도 없고, 삶에 있어서 존재하지 않는다. 내가 항상 무언가를 하거나 절대 하지 않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
“그때 그랬던 거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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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보통 나쁜 상황이나 일이 잘못되었을 때, 과거의 사건들을 가져와서 죄책감과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방법이다.
“좀 성숙해져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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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우리가 감정적인 방식으로 행동한다고 할지라도, 우리는 어른이고 다른 어른으로부터 그런 말을 들어서는 안 된다. 나의 행동이 유치하다고 무시되는 일은 용납될 수 없다.
“제대로 된 일 좀 잡으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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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은 큰 상처가 되며 자신감을 뿌리채 흔들 수 있다. 만약 파트너가 나의 직업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면, 상대는 나의 결정을 존중하지 않을 것이다. 아무도 나의 직업 선택에 대해 기분 나쁘게 해서는 안 된다.
“하루종일 도대체 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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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은 앞 글과 관련이 있다. 상대가 실제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인식한다는 의미다. 이것은 불쾌하고 상대를 무시하는 말이다.
“차라리 처음부터 안만났더라면 좋았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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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매우 상처가 되는 말이다. 게다가, 그것은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파트너에게 화를 낼 수는 있지만, 공격할 필요는 없다. 이 말들은 마음을 찌를 것이다.
“당신을 만난 건 내 가장 큰 실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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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후회를 의미하며, 상대가 그 후회의 대상이다. 그런 문장은 상대를 세상에서 가장 나쁜 사람으로 느끼게 할 수 있고, 그것은 옳지 않다.
“당신이 좀 더 …했다면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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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ex와의 비교를 언급했지만, 다른 어떤 사람들과의 비교도 용납할 수 없다. 나는 나다. 나는 다른 사람이 아니며 앞으로도 그럴 수 없을 것이다.
“아마 그래서 당신 ex가 당신이랑 헤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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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파트너가 이렇게 말한다면, 그 유일한 의도는 나를 상처주려는 것이다.
“이럴 시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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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상대는 ‘이럴 시간’이 있어야만 한다. 만약 ‘이럴 시간’이 중요한 일이라면, 그 일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별 것 아닌척 무시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
“당신 꼴도 보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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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은 사랑의 반대이다. 이 말은 화가 난 순간에 하는 말이지만, 여전히 사랑하는 사람에게 이런 감정적인 말은 강력하고 상처가 되는 말이다.
“당신을 견딜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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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지만, 이것은 화자가 얼마나 화가 났는지에 상관없이 상대에게 말해서는 안 되는 말이다. “증오”만큼 강하지는 않지만, 똑같이 듣기 고통스럽다.
“오늘 밤 당신 친구 섹시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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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너가 우리의 친구들에게 매력을 느끼는 것보다 최악은 없다. 물론, 파트너는 우리의 친구가 어떻게 생겼는지 칭찬할 수는 있지만, 성적인 방식으로는 칭찬해서는 안된다.
출처: (A Conscious Rethink)
참조: Common double standards in relationships (and how to deal with the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