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산에 찾아간 단풍 감상, 돌연사 위험으로 인한 주의 요망

오랜만에 산에 찾아간 단풍 감상, 돌연사 위험으로 인한 주의 요망, 시보드 블로그

가을은 등산의 계절이다. 단풍을 보려는 사람들로 인해 한해 등산객 중 대부분이 10월에 몰린다. 그러나 등산은 강도가 높은 운동 중 하나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산에 오르면 사고 위험이 커진다.

등산 중 사망 원인 중 대부분은 심장 질환이다. 실제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 사이에 발생한 등산 사망 사고 69건 중 절반 이상인 39건이 심장질환에 의한 사망 사고였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등산하다가 심장질환과 같은 이유로 급사할 확률은 등산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약 4배 높다고 한다.

50대 이상 남성은 등산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심장질환 위험은 나이가 많을수록 커지기 때문이다. 여성보다 남성 환자가 많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를 보면 2021년 허혈성심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50~60대 남성은 36만 215명으로 전체 환자 100만여 명 중 약 36%에 달한다.

요즘 날씨에 등산 같은 신체운동을 지속하면 수분 섭취량보다 배출량이 많아진다. 이러면 탈수 현상으로 인해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돼 맥박이 증가하고 혈압이 상승한다. 안 그래도 무리하는 심장이 운동량을 더욱 높여야 하는 상황에 처하는 것이다. 허혈성심장질환을 가진 사람은 흉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평소 건강한 사람이라도 과다호흡이 지속되면 심장혈관이 수축되고 혈소판 기능이 활성화되면서 심근경색과 같은 급성 허혈성심장질환을 겪을 수 있다.

등산 중에 급성 허혈성심질환은 특히 위험하다. 들것이나 헬리콥터 이송이 필요해서 치료 골든타임을 놓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협심증이나 급성심근경색과 같은 허혈성심질환을 겪는 사람이라면 등산 전에 처방받은 니트로글리세린을 챙긴다. 또 응급상황 대처를 위해 혼자 등산하는 건 피해야 한다.

평소 꾸준히 운동하는 것도 중요하다. 등산과 같은 격렬한 운동을 간간이 하는 것보다는 규칙적으로 일주일에 3~4회 이상 유산소 운동으로 몸을 단련하는 게 좋다. 중요한 건 스스로 강도와 속도를 조절하면서 충분한 휴식을 하면서 천천히 등산하는 것이다.

다음은 심장질환 환자가 지켜야 할 등산 수칙이다.

-아스피린 등 복용 중인 약을 잘 챙긴다. 니트로글리세린은 비상용으로 등산 시에 꼭 지참한다.
-등산 중간에 충분한 휴식을 통해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유의한다. 약간 숨이 차는 정도가 넘어가면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탈수는 심장질환을 악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다. 야외활동이나 운동 중에는 10% 이상 추가적인 수분 보충이 필요하다.
-응급처치 방법을 익힌다. 최근에는 등산로에 자동제세동기 등이 보급되는 등 심정지 상태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 있다. 비상약은 물론 응급처치 방법을 습득하면 경고 증상에 즉각 대처할 수 있다.
-생활습관을 바꾼다. 심근경색증은 무엇보다도 생활 관리가 중요하다. 흡연은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인 만큼 금연하는 것이 좋다. 식사는 저염식과 덜 기름진 음식 위주로 바꾸는 것이 안전하며, 규칙적인 운동과 적당량의 섭취를 통해 복부 비만을 줄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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