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흐린 날에도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중요한지 알아보자

왜 흐린 날에도 선크림을 바르는 것이 중요한지 알아보자, 시보드 블로그

흐린 날에도 UVA 수치는 크게 변하지 않으므로, PA 지수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게 권장된다.

흐린 날에도 선크림은 꼭 발라야 한다. 먹구름이 잔뜩 낀 날이면 자외선이 심하지 않을 것만 같지만, 흐린 날에도 맑게 갠 날 피부에 전달되는 자외선량의 70~80% 정도가 전달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장마로 하늘이 잿빛이 된 12일 서울특별시의 오후 1~3시경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이었다. 펍메드(Pubmed)에 게시된 한 논문에서는 구름이 두텁게 낀 날이라도 자외선은 최대 50%까지만 차단된다고 보고했다. 빗속, 물속에서도 마찬가지다. 자외선은 수심 60cm까지 통과할 수 있다.

자외선은 파장에 따라 UVA와 UVB로 나뉜다. 320~400nm 정도로 파장이 긴 UVA는 진피까지 깊게 침투해 색소침착과 광노화 등 피부 문제를 유발한다. 이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면 진피층에 있는 세포가 파괴되면서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늘어난다. 280~320nm로 비교적 짧은 파장의 UVB는 표피와 진피 상부까지 침투한다. 파장이 짧은 만큼 피부에 가하는 에너지가 크다. 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려고 멜라닌 세포가 늘어나게 되는데, 이때 피부 색소가 침착돼 주근깨나 기미가 늘어난다.

흐린 날엔 파장이 짧은 UVB는 최대 50%까지 차단되지만 파장이 긴 UVA는 여과 없이 피부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UVA 차단 효과가 큰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는 게 좋다. 제품 겉에 표시된 PA가 UVA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가 많을수록 차단 효과가 크다. UVB를 차단하는 정도는 SPF로 확인할 수 있다. 자외선차단제는 외출하기 최소 30분 전에 바르고, 실외에서도 3~4시간 간격으로 덧바르는 것이 좋다.

1. 흐린 날 선크림
2. 선크림 필요성
3. 흐린 날 UV 차단
4. 선크림의 중요성
5. 흐린 날의 자외선
6. 흐린 날의 피부 보호
7. 선크림의 필요성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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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피부 암 방지
12. 흐린 날의 피부 관리
13. 자외선 차단제 필요성
14. 흐린 날에도 선크림 필요 이유
15. 피부 보호의 중요성
16. UV 차단과 피부 건강
17. 흐린 날에 피부관리
18. 선크림 올바른 사용법
19. 피부 보호관리
20. 흐린 날에도 선크림 사용 이유
21. 선크림과 피부 건강
22. 흐린 날 UV 차단 필요성
23. 피부암 예방
24. 일상 선크림 사용법
25.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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