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TEO’의 ‘살롱드립’에 출연한 이동욱은 자신만의 빨래 노하우를 공개했다. 특히 그는 “수건 빨 때 식초를 조금 넣는다”며 “식초가 빨래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섬유유연제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수건 빨 때 사용하는 식초, 실제로 효과가 있을까?
수건에는 세균이 쉽게 번식한다. 얼굴과 몸을 닦으면서 피부 각질과 피부 세포, 피지, 각종 분비물과 더불어 세균과 곰팡이까지 옮겨가기 때문이다. 여기에 온도와 습기까지 더해지면 세균이 더 잘 번식해 수건에서 꿉꿉한 냄새가 나게 된다. 그래서 위생을 생각한다면 가급적 한 번 사용한 수건은 바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
세탁·건조 후에도 수건의 냄새가 사라지지 않을 때는 이동욱과 같이 식초 1~2티스푼을 넣어주는 게 도움이 된다. 식초는 강한 살균 효과가 있어 불쾌한 냄새를 만드는 원인인 섬유 속 모락셀라균 번식을 억제한다. 또 식초의 산성이 약알칼리성의 세제 잔여 성분을 중화해 옷을 부드럽게 해준다. 다만 식초가 옷감에 직접 닿으면 변색될 위험이 있어 물에 희석해서 넣는 게 좋다. 식초 냄새는 건조 과정에서 증발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한편, 수건을 세탁할 때는 되도록 섬유유연제를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수건에는 물을 흡수하기 위한 올이 많다. 섬유유연제는 수건의 섬유를 약하게 만드는데, 그 탓에 물 흡수력이 떨어지면서 수건의 수명이 단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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