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클리닝이 최선… 3~4번 입은 후 ‘손빨래’도 가능
캐시미어 옷의 모양·색·크기를 최대한 그대로 보존하고 싶다면 드라이클리닝이 최선이다. 매번 드라이클리닝을 맡기기가 부담스럽다면, 옷을 3~4번 입은 후마다 부드럽게 손빨래하는 게 좋다. 체온보다 차가운 30°C 미만의 미지근한 물에 순한 중성세제나 울·캐시미어 전용 세제를 사용해 빤다. 옷을 비비지 말고 비눗물이 캐시미어 조직 사이사이를 통과하도록 부드럽게 주무른다. 세제를 헹굴 때도 미온수를 사용한다.
어쩔 수 없이 세탁기에 돌려야 한다면, 청바지 등 거친 옷과 함께 세탁조에 넣지 않는다. 약한 캐시미어 옷이 손상될 수 있어서다. 세탁 망에 넣어 돌리면 표면이 마모되는 정도를 줄일 수 있다. 30°C 미만의 물에 ‘울세탁’ 모드로 빤다. 평상시엔 손빨래하더라도 이따금 드라이클리닝 하는 게 좋다. 드라이클리닝이 캐시미어 섬유 사이사이에 숨어들어 있는 박테리아를 살균하기 때문이다. 낮은 온도로 스팀 다리미질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캐시미어 옷은 잘 늘어난다. 건조대에 널어 말리거나, 옷걸이에 걸어 보관하면 옷이 부분적으로 늘어나 걸어둔 자국이 남을 수 있다. 빤 옷을 말릴 땐 평평한 바닥에 펼쳐서 자연건조 해야 한다. 옷감이 젖어있을 때 모양을 바로잡아줘야, 완전히 마른 후에 옷이 주름지거나 삐뚤어지지 않는다. 따뜻한 히터 바람에 말리거나 볕이 드는 곳에 오래 내놓으면 옷이 상해 푸석해질 수 있으니 주의한다. 다 말린 옷을 보관할 땐 옷걸이에 걸기보다 반듯이 접어 선반에 눕혀두는 게 좋다. 캐시미어는 습기에도 약해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장기간 보관할 땐 종이를 옷과 옷 사이에 끼우거나 방습제를 옷장에 넣어 습기를 제거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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