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장애란 무엇인가?
–
턱의 관절은 숨쉬고, 먹고, 말하고 하는 것과 같이 삶에서 많은 중요한 행위들을 하게 해준다. 턱관절에 어떤 문제가 있었던 경우가 아니라면, 아마 건강한 턱 관절들을 당연하게 여길 것이다. 턱관절 장애의 통증은 정말로 극심할 수도 있고,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기란 쉽지 않다. 턱관절 장애 (TMD)의 징후는 다른 문제들과 혼동되기 쉽다.
이 갤러리에서 턱관절 장애의 증상들을 알아보고, TMD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살펴보자.
몸의 관절통
–
몸 안의 관절을 생각하면 아마도 우리의 움직임을 지탱하는 엉덩이와 무릎 같은 큰 관절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턱관절 장애
–
그러나 귀 앞에는 아래턱뼈와 두개골의 측두골을 연결하는 두 개의 관절이, 머리 양쪽에 달려 있다.
턱관절 장애
–
턱 관절들을 조절하는 근육들은 턱이 움직일 수 있게 한다.
하악골
–
이 일련의 관절들은, 온전할 때는, 인체 내에서 하나의 단위로서 함께 작동하는 유일한 관절들이다. 이들은 아래턱뼈(하악골)를 머리 양쪽에 있는 두개골의 측두골에 연결한다.
하악골
–
관절을 조절하는 근육들은 하악골에 붙어있다. 그것들은 턱이 위 아래, 옆, 앞과 뒤의 세 가지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한다.
신체에서 가장 복잡한 관절
–
턱관절의 동기화된 입체적인 움직임은 신체에서 가장 복잡한 관절로 구별시켰다. 그것은 무릎이나 엉덩이와 같이 무게를 견디는 관절과는 구성 면에서 차이가 있다.
턱관절 장애
–
턱의 움직임의 제한을 동반하는 턱관절 및 주변 조직의 통증을 턱관절 장애(temporomandibular disorders, TMDs)라고 한다.
복잡한 다중시스템 상태
–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TMD는 순환계, 소화계, 내분비계, 외분비계, 면역계, 근육계, 신경계, 생식계, 호흡계, 골격계를 포함하는 복잡한 다계통 질환이다.
턱에 한정되지 않는다
–
따라서 TMD는 신체의 턱과 치아 부위에만 국한되는 질환이 아니다.
다른 상태들
–
TMD 환자의 최대 85%가 신체의 다른 부분으로 인해 통증이나 무통증 상태를 겪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른 상태들
–
또한 다수의 결합 조직 장애 및 자가 면역 질환의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이유로, TMD의 경우가 있을 때 보통 신체의 여러 시스템이 관여한다.
자가면역 관절질환
–
관절염, 쇼그렌 증후군, 낭창, 공막종, 혼합 결합 조직 질환으로 고통 받는 경우 TMJ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여성과 동반 질환
–
동반 질환은 만성, 장기적인 질환 또는 함께 발생하는 질환이다. 특정 자가면역 질환은 TMD와 너무 빈번하게 우연히 발생하기 때문에 동반 질환으로 간주된다. 많은 자가면역 동반 질환은 여성에게서 더 빈번하게 발생한다.
턱관절 장애는 어떤 영향을 끼치나?
–
좌측, 우측, 또는 양쪽의 구성요소가 모두 관련될 수 있다. 심각도에 따라, 턱관절 장애는 사람의 말하기, 씹기, 삼키기, 표정, 및 심지어 호흡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누가 영향을 받을까?
–
TMD는 주로 가임기의 여성에게 영향을 미친다. 가장 심한 증상을 경험하며, 남성에 비해 약 9:1 비율로 장애의 영향을 받는다. 그러나 장애는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발생한다.
원인
–
TMD는 복잡하고, 여러 가지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다. 발병한 이유가 실제로는 명확한 원인이 없을 때도 있다.
원인
–
자가면역질환, 감염, 턱 부위 손상, 치과 시술, 다양한 형태의 관절염 등이 알려져 있다.
유전적 요인
–
연구들은 유전적 요인들이 그 병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유전자 실험들은 TMD를 치료할 새로운 방법들의 발견으로 이어지고 있다.
여성 호르몬의 요인
–
또한 호르몬이나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위험도가 높아질 수 있다. 가임기 여성에게서 더 흔하게 발견되는데 여성 성호르몬, 특히 에스트로겐이 TMD에 미치는 역할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증상들
–
증상은 관절이 내는 소리에서부터 심한 통증까지 다양하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통증은 없다고 보고하지만 턱을 움직이는 데 문제를 경험한다.
증상들
–
증상은 턱 근육의 통증, 목과 어깨의 통증, 만성 두통, 턱 근육 경직 또는 턱의 제한된 움직임 또는 턱이 빠지는 상태를 포함한다.
증상들
–
귀울림(이명)이 있을 수 있고, 입을 벌리거나 닫을 때 턱관절이 삐걱거리거나 어긋남, 어지러움, 시력장애 등이 있을 수 있다.
방치된 턱관절 장애의 영향
–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TMD는 치아 부식을 초래할 수 있다. 환자는 치아의 평탄화와 균열로 이어지는 마모도가 더 크다.
이 갈기
–
과도한 이갈이나 턱을 악무는 것으로, TMD가 원인일 때도 있고, 반대일 때도 있다. 어느 쪽이든 턱의 경직과 통증을 유발하며, 머리와 목, 등 위쪽에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
턱 연골 및 골량 손실
–
TMD는 교정을 받지 않으면 턱을 영구적으로 손상시킬 수 있다. 관절을 지지하는 연골은 닳아 없어지는 반면 턱뼈가 침식돼 탈구로 이어지는 고통스러운 마찰이 생길 수 있다.
청력에 관한 합병증
–
관절 염증은 각각의 턱 관절이 귀 아래에 위치하기 때문에 귀와 연결된 청각 신경에 손상을 줄 수 있다. 손상은 이명(귀에서 울리는 소리)이나 청력 손실을 일으킬 수 있다.
얼굴의 변형
–
심한 TMD를 장기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턱뼈 침식은 얼굴의 비율을 눈에 띄게 변화시킬 수 있다. 또 한쪽으로 기울어지기 시작하면 턱의 불균형으로 인해 턱이 기울어지고 비대칭으로 보일 수 있다.
치료
–
가벼운 TMD 증상을 가진 사람들은 보통 몇 주간의 간단한 가정 요법으로도 충분이 교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얼음이나 촉촉한 열 팩을 사용하고 노래를 부르거나 넓은 하품과 같은 극단적인 턱 움직임을 피하는 것이 좋다.
치료
–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얼굴, 턱, 관절의 조직을 침범하지 않거나 수술을 수반하지 않는 가장 보존적이고 가역적인 치료법만 TMD 치료로 사용되어야 한다.
주의하자
–
가끔 딸깍 소리가 나거나 턱 관절이나 씹는 근육이 불편한 경우는 흔하다. 대부분의 경우, 그것은 걱정의 원인이 되지 않는다. 종종, 몇 주 혹은 몇 달 안에 그 문제는 저절로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