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속 친구, 실제는 앙숙! 서로를 극혐했던 헐리우드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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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영화 속 주연 배우들의 놀라운 캐미스트리에 놀라며 실제 배우들의 관계도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화면 속 관계와는 영 딴판인 관계를 맺으며 서로를 싫어하는 스타들도 있다! 처음부터 서로를 싫어한 경우, 너무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서로가 싫어진 경우 등이 있지만 함께 연기하는 동료배우 간에 서로를 아주 싫어하는 것은 생각보다 훨씬 일상적이다.
자 이제 사진을 통해 함께 연기하는 배우를 서로 극혐하는 헐리우드의 배우들을 만나보자!
조니 뎁 & 안젤리나 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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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거물급 스타는 2010년작 ‘투어리스트’에서 함께 연기했다.
조니 뎁 & 안젤리나 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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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두 사람의 캐미는 좋았지만 실제 두 사람은 전혀 잘 지내지 못했다고 한다.
사라 제시카 파커 & 킴 캐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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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 언니 배우들인 두 사람은 수년 간 ‘섹스 앤 더 시티’ 시리즈와 스핀오프 영화에 함께 출연했다.
사라 제시카 파커 & 킴 캐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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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절친한 모습의 두 사람과는 달리 현실에서는 대단한 앙숙이었던 두 사람. 캐트럴은 파커가 다른 주연 배우들에 비해 두배나 되는 출연료를 받았다는 사실에 대해 반박했고, 파커는 캐트럴의 캐릭터가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게 된 것을 달갑게 여기지 않았다.
피어스 브로스넌 & 테리 해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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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 해쳐는 1997년작 ‘007 네버 다이’에서 피어스 브로스넌과 함께 연기하는 것이 껄끄러웠다.
피어스 브로스넌 & 테리 해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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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스넌은 주기적으로 몇시간씩이나 늦는 해쳐 때문에 인내심을 상실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톰 하디 & 샤이아 라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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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로우리스 : 나쁜 영웅들’ 속 형제로 출연한 두 사람은 실제 피를 볼 정도로 사이가 나빴다.
톰 하디 & 샤이아 라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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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모두 촬영장에서 주먹다짐이 있었다고 밝혔다.
패트릭 스웨이지 & 제니퍼 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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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티 댄싱’ 속 두 사람의 캐미는 유명했으나 실제 두 사람의 관계는 좋지 않은 쪽으로 평범하지 않았다.
패트릭 스웨이지 & 제니퍼 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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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이지의 회고록에 따르면, 스웨이지는 세트장에서 빈둥거리는 그레이의 모습에 불만스러웠다고 한다.
라이언 고슬링 & 레이첼 맥아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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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촬영 이후 실제 커플이 되기도 했던 고슬링과 맥아담스. 하지만 실제 영화 촬영 과정에서는 사이가 좋지 못했다고 한다.
라이언 고슬링 & 레이첼 맥아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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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 모두 촬영중에 싸운 적이 있다고 시인했다.
블레이크 라이블리 & 레이튼 미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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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가십걸’의 두 주인공인 라이블리와 미스터는 친구 사이였으나 이제는 완전히 남이 되어버렸다.
블레이크 라이블리 & 레이튼 미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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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장에서 18시간씩 함께 하는 강행군 때문에 두 사람은 서로 각자의 길을 가기로 마음 먹은 것일지도 모른다.
린제이 로한 & 아메리카 페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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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 로한은 지난 2008년 ‘어글리 베티’의 게스트 스타로 제안을 았으나 당초 6화로 예정되었던 출연화수는 4화로 줄어들었다.
린제이 로한 & 아메리카 페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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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한은 페레라와 부딪혔고 탑스타 대접을 받으려는 행동으로 인해 촬영장에서 인심을 잃었다.
다코타 존슨 & 제이미 도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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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시리즈에서 두 사람의 캐미가 약하다는 말은 많았으나 실제 두 사람의 관계는 그보다 나빴다.
다코타 존슨 & 제이미 도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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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한 인터뷰에서 질문자가 두 사람에게 서로를 싫어하냐고 묻자 둘 사이에는 어색한 침묵만이 흘렀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클린트 이스트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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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사이는 지난 2011년 영화 ‘제이. 에드가’의 촬영중에 멀어졌다. 디카프리오는 영화의 일부 장면에 만족하지 못했으나, 영화의 감독인 이스트우드는 이미 끝난 일이라 못을 박았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클린트 이스트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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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디카프리오는 울화통을 터트렸고 촬영내내 두 사람의 관계는 엉망이 되었다.
질리언 앤더슨 & 데이비드 듀코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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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오랜 시간 사랑 받은 인기 드라마 ‘엑스파일’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호흡을 맞췄으나 종래에는 서로를 미워하는 관계가 되고 말았다.
질리언 앤더슨 & 데이비드 듀코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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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의 한 인터뷰에서 듀코브니는 너무 오랜 시간 함께 일해야했다보니 서로를 보는 것조차도 소름 끼치게 싫었다고 밝혔다.
해리슨 포드 & 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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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두 사람은 아름다운 로맨스를 꽃피웠으나 두 사람의 실제 관계는 그다지 좋지 못했다.
해리슨 포드 & 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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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멤버들은 두 사람의 로맨스 장면들을 ‘극혐 장면’이라고 말하는 것 더 적절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닉 놀테 & 줄리아 로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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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로버츠는 까칠하기로 유명한 배우다. 덕분에 1994년작인 ‘아이 러브 트러블’을 함께 촬영한 닉 놀테는 로버츠와 함께 일하며 꽤나 껄끄러웠다고 한다.
닉 놀테 & 줄리아 로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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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의 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처음부터 부딪히기 시작했고 내내 서로를 힘들게 했다.
베티 화이트 & 베아 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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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황금기의 두 배우는 영화 속 모습과는 달리 전혀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베티 화이트 & 베아 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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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베아 아서는 베티 화이트의 매사 긍정적인 태도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고, 화이트가 먼저 에미상 후보에 오른 것을 질투했다.
애슐리 주드 & 제이슨 패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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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브로드웨이 상영작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에 함께 출연한 두사람. 패트릭은 주드를 굉장히 싫어했다고 한다.
애슐리 주드 & 제이슨 패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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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터뷰에서 주드에 대한 질문을 받자 패트릭은 주드를 “게으르고 오만한 여배우”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