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무이자 월세대출, 군장병 전역 시 1천만원 지급 (2022년 예산 계획, 군장병지원, 무이자 월세대출)

2022년 예산 계획:

청년 무이자 월세대출,

군장병 전역 시 1천만원 지급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내년(2022년)도 예산에 

소상공인 지원에 1조8천억원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예산 확장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 청년 무이자 월세대출

주거대책으로 제시했습니다.

집값과 전셋값이 폭등하자

월세를 무이자로 지원해 성난

민심을 잡겠다는 취지로 보입니다.

당정은 8월 24일 오전 국회에서 

‘2022년도 예산안 편성 및 

추석민생대책 당정협의회’를 열어 

– 코로나19 방역 및 백신 확보 

– 소상공인 손실보상

– 탄소 중립

– 청년종합대책 

– 취약 계층 생계지원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박완주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당정협의 결과 브리핑에서 

“내년도 예산안은 확장 재정 

흐름에 따라 편성했고, 

대략 604조 전후에서 편성했다”며 

“기본적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604조 9000억원의 예산을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책 중 청년들의 일자리·주거·자산형성 등을 위한

청년종합대책에는 20조원 이상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특히 청년 무이자 월세지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발표에 의하면

연 소득 5천만원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무이자 월세 대출을 지원한다는 내용입니다.

또 군 장병 봉급은 병장 기준 

현행 60만 9천원에서

67만원으로 올리기로 했고, 

전역 시 1천만원의 목돈을 지급하는 

사회복귀 준비금도 신설한다고 합니다.

최근 일부 은행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은

중단한 반면, 청년 무이자 월세대출 관련

정책이 등장하자 세대별 갈등으로 비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각종 부동산 대책에도 집값이

잡히지 않자, 매매와 전세를 통제하고

청년 무이자 월세대출을 통해

월세살이를 종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

정부와 여당의 이런 청년 무이자 월세대출이

청년층 눈높이와 어긋나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은 통제하는 분위기 속에서

청년 무이자 월세대출을 지원한다는 것이 가계 부채

관리차원에서도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입니다.

게다가 내집마련을 하고 싶어하는

청년층의 니즈와 다르게 무이자 월세지원이나

임대주택의 확대는 크게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비판적인 목소리도 높습니다.

청년 무이자 월세대출,

실효성있는 정책이 될 수 있을까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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