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미국 여성이 베이비 파우더를 섭취하는 경우, 이식증 정신질환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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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카 마틴(27)이 베이비파우더를 먹는 모습./사진=영국 데일리메일

미국 20대 여성이 베이비파우더에 중독돼 이를 먹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미국에 사는 드레카 마틴(27)이 베이비파우더를 매일 먹는 ‘이식증(pica disorder)’을 앓고 있다고 보도했다. 마틴은 올해에만 약 4000달러(한화 약 537만원)를 베이비파우더 구매에 사용했다. 그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베이비파우더를 먹으면 마음이 안정돼서 중독인 걸 알지만 끊을 수 없다”며 “일반 음식과 베이비파우더 중 골라야 한다면 베이비파우더를 고를 것”이라고 말했다. 마틴은 지난 2014년부터 이식증을 앓았다. 의료진이 낮은 아연 수치를 원인으로 추정해 마틴은 여섯 번 수혈을 받기도 했다. 이후 이식증 증상은 완화했지만, 출산한 지 3개월 됐을 때부터 다시 베이비파우더를 먹기 시작했다. 현재는 아연 보충제를 먹으면서 이식증을 억제하고자 하지만,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있다.

◇음식 아닌 물건 강박적으로 먹어
이식증은 음식이 아닌 것을 강박적으로 섭취하는 정신질환이다. 이 질환을 겪으면 자신이 음식이 아닌 물건을 먹어야만 한다는 의무감을 느낀다. 그리고 마틴이 베이비파우더만 먹는 것처럼 특정 종류의 물건만 섭취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식증 환자는 어린이가 대부분이지만, 임신부나 자폐 스펙트럼 장애, 지적 장애 등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

이식증 환자는 섭취한 물건에 따라 생명에 위협을 받을 수 있다. 임신부들은 보통 얼음을 계속 먹는 행동을 보이는데, 몸에 크게 해롭지 않다. 하지만 다른 환자들은 위험한 물건을 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마틴도 베이비파우더 제품 설명란에 섭취하면 안 된다는 경고 문구가 있는데 몇 년째 베이비파우더에 중독된 상태다.

이식증의 원인은 아직 불분명하다. 다만 철, 아연 등 영양분이 부족하면 이식증이 발병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았을 때도 이식증이 나타날 수 있다. 마틴 또한 증상이 나아지다가 지난 1월 지인 두 명이 연달아 사망하면서 그 충격으로 이식증이 악화했다. 어린이 이식증 환자의 경우 부모의 관심을 끌기 위해 물건을 섭취할 때도 있다.

◇명확한 치료법이나 예방법 없어
임신부는 출산하면서 이식증 증상이 없어지고, 어린이도 성장하면서 먹을 수 있는 것과 먹으면 안 되는 것을 구별할 줄 알면서 증상이 사라진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환자들은 증상에 따라 다른 치료법을 고려한다. 환자들은 자신이 먹는 물건에 접근할 수 없는 환경에 놓이거나 다른 것에 주의를 돌리는 등 행동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증상이 심하면 약물치료를 받기도 한다. 아연이나 철 등 영양분이 부족하다면 이를 보충해주는 약물치료를 진행한다.

이식증은 갑자기 나타나기 때문에 예방법이 없다. 또한 발병률을 낮추는 방법도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해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면 이식증의 발병 요인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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