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택 연금이라는 처벌을 받았던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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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은 평범한 사람들과는 여러가지 면에서 다른 삶을 산다. 그러나 적어도 이들은 법 앞에서는 평등한 처벌을 받는다. 더 나은 변호나 더 나은 처벌은 받을 수 있겠으나…
범죄에 대한 처벌에는 징역, 벌금, 사회 봉사 등과 같은 형사 처벌이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관대한 처벌 중 하나는 가택연금이다. 이는 범죄를 저지른 사람을 집에 가두어 자유를 제한하는 처벌이다. 하지만 당신의 자택이 수 백만 달러의 저택이라면 가택연금이라고 해도 그다지 답답하거나 힘들지는 않을 것이다.
가택연금이라는 처벌을 받았던 스타들이 궁금하다면? 다음 사진을 클릭해보자.
린제이 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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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지난 몇 년 간은 바른생활을 해왔던 린제이 로한. 과거 인기 아역배우였던 그녀는 오랜 시간 법에 저촉하는 행동을 하거나 송사에 휘말리기도 했다.
린제이 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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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린제이 로한은 목걸이를 훔친 혐의로 법정에 출두했다. 그리고 그녀는 35시간의 가택연금, 480시간의 사회 봉사, 절도 재발 방지 교육 이수를 선고 받았다.
마사 스튜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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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인의 처벌 사례로 유명한 방송인 마사 스튜어트의 경우, 연방 수사관에게 자신의 주식 매도와 관련하여 거짓말을 한 후 구금형을 선고받았다.
마사 스튜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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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트는 형기의 일부를 감옥에서 복역했고, 일부는 뉴욕 주, 베드포드에 있는 153에이커 규모의 자신 소유의 사유지에서 구금되어 있었다. CNN에 따르면, 스튜어트는 2000년에 1,600만 달러를 주고 이 집을 구매했다.
패리스 힐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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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사교계의 명사 패리스 힐튼은 지난 2007년 음주 운전에 대한 유죄를 인정한 후 45일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며칠 후 힐튼은 가택연금 되었다.
패리스 힐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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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힐튼의 가택 연금은 단 하룻밤 만에 끝났고 원래의 형이 복권되어 다시 감옥으로 돌아갔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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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가 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001년에 술에 취한 채 구금되었다. 얼마 후 그는 가택연금 되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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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은 그가 휘말렸던 여러 법적 문제들 중 하나에 불과했지만, 결국 그는 재활원에 입소했고 자신의 삶을 정상적으로 돌릴 수 있었다.
로린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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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가수 로린 힐은 탈세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고 3개월 간 가택연금 되었다.
로린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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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판사가 출소 직후 순회 공연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판결 중 가택 연금 부분은 연기되었다.
로만 폴란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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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불명예스러운 과거로 가득한 한 때의 명감독 로만 폴란스키는 감옥에서 시간을 보내는 대신 스위스의 그슈타드에 위치한 자신의 호화 저택에서 연금되는 생활을 보냈다. 그리고 가택연금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집에서 파티를 열 수 있었다!
로만 폴란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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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당국은 성범죄 혐의를 받은 폴란스키를 미국으로 송환해달라는 요청을 전달했고 이에 스위스 정부는 그를 가택연금했다.
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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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래퍼 TI는 여러 차례 법적 문제를 일으켰고 구금형을 선고 받았었다.
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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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그는 미국 연방법에 의거한 무기 소지 관련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확정되지 않은 징역형, 1년의 가택 연금, 1,500시간의 사회 봉사를 선고받았다.
바비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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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차례 법을 어겨 법의 심판을 받았던 바비 브라운은 지난 2003년 보석 관련 규정을 어겨 14일의 징역과 60일의 가택 연금을 선고받았다.
바비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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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NBC에 따르면, 그는 2004년에도 여러 차례 보석을 위반한 혐의로 감금되었다. 그 중 한 경우는 2003년에 가택 연금을 마무리 했다는 사실을 입증하지 못한 것으로 인해서였다.
마이클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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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미식축구선수 마이클 빅은 2007년에 불법 투견과 연루된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다.
마이클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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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3개월형을 받았고, 그중 일부는 복역 중간에 사회 복귀 훈련 시설에 방이 없어 가택 연금 형태로 이루어졌다.
테레사 주디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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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티 쇼 스타 테레사 주디체는 전 남편 조 주디와 함께 사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테레사 주디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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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1년 중 대부분을 감옥에서 보냈지만 형이 끝날 무렵 1달반 정도 가택 연금 되었다.
버니 메이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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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고 버니 메이도프 투자 고문은 500억 달러 규모의 폰지 사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후 최고 형량인 150년형을 선고받았다.
버니 메이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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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도프는 감옥에서 재판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뉴욕의 파크 애비뉴에 있는 700만 달러짜리 아파트에서 머물 수 있었다. 가택에 연금된 동안 그는 전자 감시를 받았다.
도미니크 슈트라우스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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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성범죄 혐의로 기소된 뒤 전 IMF 총재 도미니크 슈트라우스 칸은 뉴욕의 자택에서 가택 연금 되었다.
도미니크 슈트라우스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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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맨하탄에 위치한 호화스러운 자택에 사건의 진행 소식을 들었고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석방되었다. 결국 그의 혐의는 취하되었다.
레니 다이크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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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 5월, 전 야구선수 레니 다이크스트라는 파산 사기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리고 재판 과정 동안 그는 가택 연금 상태였다.
레니 다이크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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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통에 의하면, 그는 웨스트 헐리우드에 있는 친구의 집에서 가택 연금 기간을 보냈다고 한다. 결국 그는 세가지 중범죄로 유죄판결을 받았고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조 프랜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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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브랜드 Girls Gone Wild의 설립자 조 프랜시스는 지난 2009년에 연방 탈세 혐의로 곤경에 빠졌다.
조 프랜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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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통에 따르면 그는 그해 2월 청문회에 몇시간 늦게 출석해 3월에 예정된 재판을 기다리는 동안 가택 연금 상태였다.
출처: (LA Times) (E! Online) (T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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