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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물속으로 다이빙을 하는 새가 있다?

거침없이 물속으로 다이빙을 하는 새가 있다?, 시보드 블로그

거침없이 물속으로 다이빙을 하는 새가 있다?, 시보드 블로그

거침없이 물속으로 다이빙을 하는 새가 있다?


몇몇 새들은 먹이를 잡기 위해 물에 뛰어드는 독특한 습성을 가지고 있다. 펭귄은 물에 있는 먹이를 사냥하는 새로 가장 잘 알려져 있지만, 환상적인 잠수 실력을 가진 다른 새들도 있다. 그렇다면 어떤 새들이 가장 깊게 잠수하고, 어떤 먹이를 사냥할까? 

사진을 통해 가장 뛰어난 잠수 실력을 가진 새를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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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가넷은 조류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다이버 중 하나이다. 그들은 최대 100피트(30m) 높이에서 바다로 잠수하여 사냥을 하는데, 시속 60마일(100km/h)의 속도를 달성한다. 그리고 만약 먹이를 잘못 타격하면, 그들은 종종 물속에서 먹이를 쫓는다. 사진은 북방 가넷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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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컨


펠리컨 역시 다이빙에 능숙하다. 펠리컨의 긴 부리와 큰 목구멍 주머니는 물고기를 잡기에 이상적이다. 그리고 어떤 종은 엄청난 식욕을 가지고 있다. 흰 펠리컨(사진)은 4.1파운드(1,850g)의 물고기를 잡아먹은 것으로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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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펭귄은 수중 생활에 아주 잘 적응했다. 펭귄의 날개는 물에서 인상적인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지느러미 모양으로 진화했다. 그들은 이동 중에도 사냥을 하고, 수영을 하면서 먹이를 통째로 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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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우지


가마우지는 작은 뱀장어, 물고기, 심지어 물뱀까지 바다에서 사냥한다. 가마우지는 물속으로 들어갈 때 독특하게 점프를 하여 물 속으로 들어가는데, 이것은 가마우지들을 더 유선형으로 보이게한다. 먹이를 먹은 후에 가마우지들은 햇빛 아래에서 날개를 내밀고 있는 것이 자주 목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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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핀


퍼핀은 물속에서 사냥하는 데 뛰어나다. 퍼핀은 알록달록한 부리로 한 번에 여러 마리의 (때로는 십여 마리가 넘는) 작은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 사진은 대서양 퍼핀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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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병아리


바다에서 먹이를 사냥하는 종도 있지만, 논병아리는 대부분 민물고기를 먹는다. 논병아리는 종에 따라 먹이의 형태도 다르다. 창처럼 큰 부리를 가진 종은 물고기를 위해 잠수하는 경향이 있고, 짧고 튼튼한 부리를 가진 종은 작은 수생 무척추동물을 잡는 것을 선호한다. 사진은 거대한 볏을 가진 논병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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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새


아비새는 바닷물뿐 아니라 민물에서도 서식하는 수생 조류다. 하지만 그들은 먹이를 좀 더 쉽게 탐색할 수 있기 때문에 맑은 민물 호수에서 먹이를 찾는 것을 선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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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오리


바다오리는 놀라운 잠수 실력을 가진 새이다. 그들은 수중에서 잘 움직이며 100-195 피트(30-60m)의 깊이로 곤두박질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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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총새


물총새는 116종으로, 화려하고 눈에 띄는 깃털로 가장 잘 알려져있다. 물총새는 전문 사냥꾼으로, 먹이가 관찰되면 번개같은 속도로 낚아채고 원래 있던 횃대로 돌아간다. 사진은 가장 일반적인 물총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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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집게 제비 갈매기


이 갈매기 종은 실제로 먹이를 잡기 위해 물 속으로 들어가지는 않지만, 작은 물고기들을 사냥하기 위해 수면 위를 낮게 날면서 부리를 이용해 사냥한다. 아주 똑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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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비오리


모든 오리가 잠수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머리만 물 속에 담그고 씨앗, 곡식, 식물, 곤충, 벌레 등을 먹으는 오리 종들이 있다. 하지만 흰비오리는 먹이를 위해 잠수하는 오리 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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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검은머리흰죽지


잠수를 하는 오리는 16종이 있다. 쇠검은머리흰죽지는 호수, 연못, 그리고 강과 같은 민물 서식지에서 발견된다. 사진은 쇠검은머리흰죽지가 날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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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죽지


흰죽지는 또 다른 잠수하는 오리 종이다. 이 종은 식물, 작은 물고기, 연체동물 및 기타 수중 무척추동물을 먹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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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기흰죽지


비슷하게, 댕기흰죽지는 주로 연체동물, 수서곤충, 그리고 몇몇 식물들을 찾아 다이빙을 하며 먹이를 먹는다. 흥미롭게도, 이 종은 종종 밤에 먹이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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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꿩


그들의 이름처럼 바다꿩은 주로 바다에서 살지만, 민물 서식지에서도 발견된다. 바다꿩을 포함하여 해양성 오리는 세계적으로 약 21종에 달한다. 비록 바다꿩은 표면 가까이에서 사냥하지만, 이 아름다운 새는 200피트 (60m) 깊이까지 잠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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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검둥오리사촌


태평양 연안과 대서양 연안은 수생 무척추동물을 먹이로 하는 바다검둥오리사촌이 선호하는 사냥터이다. 그러나 바다검둥오리사촌은 번식기에는 내륙에서도 볼 수 있으며 민물 서식지에서 먹이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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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북방오리


호사북방오리는 연체동물, 킹크랩, 성게, 불가사리, 말미잘과 같은 갑각류 동물들을 사냥하기 위해 잠수를 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바다에서 보낸다. 그러나 바다검둥오리사촌처럼, 호사북방오리도 민물 서식지에서 먹이를 찾기 위해 번식기 동안 내륙으로 모험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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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리


비오리는 식욕이 왕성한 숙련된 다이버이다. 이들은 어류 외에도 연체동물, 갑각류, 벌레, 곤충 유충, 작은 양서류 등 다양한 수생 먹이를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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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뺨오리


호수와 강에 서식하는 또 다른 바다오리인 흰뺨오리는 갑각류, 수서곤충, 연체동물을 위해 물속에서 먹이를 찾는다. 또한 물고기 알과 수생 식물을 먹이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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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머리흰뺨오리


큰머리흰뺨오리는 이상한 머리 모양과 색 때문에 이름이 지어졌다. 사실, 영어 이름(Bufflehead)은 버팔로(buffalo)와 헤드(head)가 합쳐진 것이다. 얕은 바닷물에서 이 오리들은 주로 갑각류와 연체동물을 먹고 산다. 이 오리들은 민물에서 다양한 곤충들을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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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수염바다오리


이 바다새는 물고기를 잡기 위해 상당한 깊이로 잠수하며, 새우와 오징어를 사냥한다. 이 새의 이름은 부리에서 튀어나온 ‘수염’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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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빌


마찬가지로, 레이저빌은 매우 날카로운 갈고리 모양의 부리 끝 때문에 이렇게 이름이 붙여졌다. 레이저빌은 청어와 같은 중생대의 물고기를 찾아 바닷속으로 깊이 잠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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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바다쇠오리


각시바다쇠오리는 북극해의 추운 바다에 서식한다. 이들은 물에서 대량의 갑각류, 특히 요각류를 먹어 치운다. 부수적으로, 큰바다쇠오리는 19세기 중반에 사냥되어 멸종되었다. 사이언스 뉴스의 2023년 기사는 잠수하는 새들의 진화된 몸과 잠수를 용이하게 하는 행동 때문에 더 멸종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것은 그들의 서식지가 어떤 부정적인 방식으로 급변할 경우, 잠수하는 새들이 갇히게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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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맨틀 알바트로스


대부분의 알바트로스 종들이 오징어, 물고기, 새우를 잡아먹거나 표면에서 잡을 수 있는 먹이를 먹지만, 우아한 라이트맨틀 알바트로스는 먹이를 사냥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잠수를 하며, 39피트(12m) 아래로 잠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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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가마우지


유럽 가마우지는 또 다른 훌륭한 수영 선수로, 다양한 물고기를 잡아먹지만 주로 모래장어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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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제비갈매기


뿔제비갈매기는 바다의 폭격기이다. 실제로, 뿔제비갈매기 종은 종종 바다 위를 맴돌다가 수면 아래의 먹이를 사냥하기 위해 치명적인 정확도로 급강하하며 잠수한다. 사진은 한 쌍의 작은 뿔제비갈매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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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까마귀


바다까마귀는 혼자 또는 소규모 그룹으로 망망대해에서 물고기를 잡는다. 사진은 비행을 막 하려는 바다까마귀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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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바다 제비


적절히 이름 지어진 잠수바다 제비는 남쪽 바다에 사는 작은 제비이다. 이들은 주로 플랑크톤을 먹이로 먹지만 때때로 짧고 강력한 날개를 이용하여 더 깊은 곳으로 잠수하여 작은 물고기와 오징어를 잡는다. 사진은 일반적인 잠수바다 제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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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힝가


안힝가는 물속에서 먹이를 쫓는 대형 물새로, 물새 또는 뱀새라고도 불린다. 습지 물고기, 양서류, 수생 무척추동물을 탐욕스럽게 잡아먹는다.

출처: (Star Tribune) (Science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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