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살펴보는 브라질의 파괴적인 홍수
브라질 남부에 있는 리오 그란데 도 술 주는 지난 한 주 동안 폭우에 의해 강타당했다. 파괴적인 홍수로 최소 75명의 사람이 사망하였고, 약 155명이 부상을 당했다. 5월 5일까지,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실종된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 홍수로 인해 전기와 통신은 단절되었고, 다리와 댐이 붕괴되었으며, 도로는 물에 잠기고 그리고 주 전역에서 산사태가 일어났다. 약 80만 명의 사람들이 깨끗한 물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을 통해 파괴적인 브라질의 홍수 상황을 살펴보자.
구조 작전
홍수로 물에 잠긴 카노아스의 마티아쉬 벨료 지역의 모습. 자원봉사자들이 탄 보트들이 그들의 집에서 고립된 사람들을 찾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기록 경신
과이바강의 수면은 5.33m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1941년 4.76m 상승한 종전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강우량
주내 일부 지역에는 1주일도 안 돼 30센티미터가 넘는 비가 내렸다.
갇히다
리우 그란데 도 술 주 카노아스에 사는 한 남성이 창문을 통해 침수된 자신의 집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망가진 농장
한 남자가 갑작스런 홍수로 파괴된 농장을 걷고 있다.
망가진 차량들
리우 그란데 도 술 주 엔칸타도에서는 홍수로 수많은 차량이 파손됐다.
피해
한 남성이 거센 물살로 인한 참상을 가리키고 있다.
드론 뷰
리오그란데도술 주의 수도 포르토 알레그레의 침수된 도심 조감도.
구조
카노아스에서 한 남성이 군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된다. 몇몇 사람들은 접근할 수 없는 채 고립된 채로 남겨졌다.
브라질 대통령
룰라 대통령은 현지를 방문한 뒤 기자들에게 “우리는 재난의 뒷꽁무늬를 쫓는 것을 멈춰야 한다”며 “어떤 재난이 발생할지 미리 파악하여 예방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수속의 사람들
사람들은 5월 5일 카노아스의 홍수를 헤쳐나갔다.
구조 요원들
리우 그란데 도 술 주 엔칸타도의 타콰리 강 인근 침수구역의 구조대원들 모습이다.
물에 잠긴 도로
주 전역의 수많은 도로가 홍수의 영향을 받았다. 사진 속의 도로는 라제도에 위치하고 있다.
1년만에 4번째로 발생한 환경 재앙
홍수는 앞서 2023년 7월, 9월, 11월에도 이 주에 영향을 미쳤다.
흔하지 않은 안전 지대
카오나스 주민 줄리오 만체스크가 몇 안 되는 안전지대인 그의 집 지붕위를 걷고 있다.
교회
홍수로 폐허가 된 리오 그란데 도 술의 로카 살레즈에 있는 한 교회다.
이재민
8만 8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집을 떠나 대피소로 이동해야 했다.
대피
포르토 알레그레 도심은 홍수 때문에 대피했다. 이 항공 이미지는 텅 비고 물에 잠긴 도심 거리를 보여준다.
소지품
사진속 타콰리 강과 가까운 침수 지역 근처의 엔칸타도 주민들은 자신들의 소지품을 챙기고 있다.
물에 잠긴 도로
리우 그란데 도 술 주 엔칸타도의 타콰리 강 인근 침수된 도로 앞에 한 남성이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반려견
5월 4일 포르토 알레그레에서 구조된 한 여성과 반려견들이 응급 담요에 싸여 있다.
구조 보트
5월 5일 카노아스에서 많은 사람들이 구조되고 있다.
지붕위의 사람들
리우 그란데 도 술 주 엔칸타도의 침수 지역에서 사람들이 주택 지붕 위를 걷고 있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다.
상점
이 가게는 리오그란데 도 술의 자카레이뉴에서 발생한 갑작스런 홍수로 완전히 파괴되었다.
고양이
리오 그란데 도 술의 엔칸타도에 폭우가 내리면서 한 여성이 고양이 두 마리를 데리고 걷고 있다.
피난처
약 16,000명의 사람들이 피난처로 피신했다. 이곳은 리오 그란데 도 술 주의 엔칸타도에 위치하고 있다.
망가진 도로
사람들이 리오 그란데 도 술에 있는 로카 살레즈에서 홍수로 파괴된 도로를 바라보고 있다.
구조
5월 4일 포르토 알레그레에서 구조된 사람들이 목격되고 있다.
잠기다
카노아스 시는 홍수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았다.
구조를 기다리며
사람들이 카노아스의 한 주택 옥상에서 구조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출처: (Reuters) (AP) (B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