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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를 하면서 느낀 2가지 문제점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재미로 읽어주세요~

1. 상권, 월세

상권이 좋으면 당연지사 매출이 높은건 맞아요

근데 그에 비해 월세나 보증금 권리금 같은 비용의 리스크가 큰 편입니다.

장사라는게 이러한 리스크에 비해서 매출이 보장되는게 아니거든요

상권의 퀄리티, 이 상권에서 먹히는 업종, 장사 타이밍 등

여러가지 항목이 맞아 떨어져야 장사가 잘 되는거죠.

이게 안 맞으면 뭐….말 안해도 아실겁니다.

그런데 제가 정말 대박 매장이라고 생각하는 부류가 있어요.

상권도 그저 그렇고 월세는 저렴, 권리금 없고요

유동인구도 적어서 뭔가 애매한 상권들이 있자나요.

이런데가 정말 사장님의 노력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보면 정말 구린데 장사가 잘 되는 매장들이 있어요.

그건 이런 경우에 해당하죠.

2.개인과 프차

요식업이 아니라도 어떤 업종에서 일을 하던

자기 자신을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말만 앞서는 것 말고요.

여기서 개인과 프차가 나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두 업종 다 리스크도 크고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개인매장은 어느정도는 더 위험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잠도 못자고 쉬지 못하고 목숨 내놓고 해야한다는 것이죠. 지금 시기에는 더더욱…

만약 이렇게까지 하기 어렵다면

프차가 더 나은 루트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프차가 더 쉽고 편하다라고 생각해서 쓰는 글이 아니라

그럭저럭 먹고 살고 적당히 최선을 다하면서 장사를 하고 싶다는 정도를 말하는 겁니다.

참고로 프차는 돈 욕심을 진심으로 버려야 마음이 편할겁니다.

돈을 나눠 먹어야하는 곳이 엄청 많으니까요

개인의 경우는 모든 부분을 사장님이 하셔야 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프차보다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프차의 경우는 그 많은 노력들이 체계화 된 곳이라 그 비용을 나누는 곳이 많은 것이죠

나누는게 싫다면 모든걸 본인의 것으로 만들어 개인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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