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을 살아남은 노르웨이의 목조건축물! 스테브 교회
혹독한 기후를 가진 노르웨이의 언덕과 계곡에 자리잡은 일련의 중세 건물들은 시간의 시험을 견뎌온 증거이다. 이것들은 노르웨이의 스테브 교회들인데, 건축적인 화려함뿐만 아니라, 풍부한 역사로도 중요하다. 게다가, 전 세계에 오직 28개의 스테브 교회만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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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브 교회란?
스테브 교회는 노르웨이에서 발견되는 중세 목조 교회이다. 몇몇 예들은 스웨덴, 독일, 유럽의 다른 지역들에도 존재하지만, 그것들은 단지 노르웨이 건축에 영감을 받은 건물들이다. 그러나 한 가지 보편적으로 확실한 것은 건축 양식이 구조물의 지지 역할을 하는 나무 기둥(스테브)을 특징으로 한다는 것이다.
주요 특징
쇠못 하나 없이, 완전한 나무로 만들어졌을 뿐만 아니라, 스테브 교회는 뾰족한 지붕, 정교하고 복잡한 조각, 또한 기독교와 이교의 영향으로 유명하다. 이 교회들은 한때 스칸디나비아의 기독교 공동체들을 위한 예배 장소였다.
보르군드 스테브 교회
이 교회는 서기 1180년에서 1250년 사이에 지어졌고, 가장 잘 보존된 스테브 교회이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며, 지붕의 용 머리와 정교한 조각으로 유명하다.
아이즈보르그 스테브 교회
아이즈보르그에 대한 최초의 역사적 기록은 서기 1354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그보다 1세기도 더 전에 지어졌다고 믿어진다. 놀랍게도, 이 건물은 여전히 교구 교회로 사용되고 있고, 아름다운 주변 환경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 모은다.
플레스버그 스테브 교회
이 교회는 대략 서기 1150년으로 거슬러 올라가고 실내 장식으로 유명하다. 여름 동안, 많은 교회 예배가 열리며 심지어 때로 콘서트를 열기도 한다.
가르모 스테브 교회
이곳은 야외 박물관과 가깝기 때문에 노르웨이에서 가장 많이 방문되는 교회 중 하나이다. 1200년대에 지어진 이후, 가르모는 여러 번 확장되었으며 가장 최근에는 1730년에 확장되었다. 흥미롭게도, 이 교회는 1880년에 해체되고 1921년에 마이하우겐에서 재건되기 전에 원래 가르모에 지어졌다.
골 스테브 교회
흥미롭게도 골 스테브 교회의 나무 조각들은 북유럽 상징들로 눈에 띄게 그려져 뒤섞여 있다. 왜냐하면, 서기 1150년에 교회가 세워질 무렵 노르웨이 사람들은 새로운 종교를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립 스테브 교회
이 건물은 노르웨이 해의 작은 섬에 위치해 있으며, 지금은 버려진 어촌인 그립에서 찾을 수 있다. 이 스테브 교회는 약 1300년에 섬의 가장 높은 곳에 지어졌고, 짙은 빨간색으로 가장 눈에 띈다.
할트달렌 스테브 교회
할트달렌은 이렇다 할 조각이나 흔적이 없어 이 목록에서 시각적으로 눈에 띄지 않는 스테브 양식의 교회 중 하나다. 하지만 800년 이상 보존된 건물이며, 문화적으로 덜 중요한 것은 아니다.
헤달렌 스테브 교회
서기 1160년에 지어진 헤달렌 스테브 교회는 교회에 들어가기 전에 남겨둬야 하는 사악한 세력을 상징하는 용이 서향에 배치되어 있다.
헤달 스테브 교회
이 곳은 노르웨이에서 가장 큰 스테브 교회이자, 가장 아름다운 교회 중 하나이다. 헤달은 13세기에 지어졌고, 인상적인 나무 예술 장식을 가진 세 개의 탑을 가지고 있다. 이 교회는 건물의 상징에서 보이는 기독교와 이교도가 대립했던 시기에 만들어졌다.
헤게 스테브 교회
헤게 스테브 교회는 1200년대 초로 거슬러 올라가며, 오늘날에도 교회로 사용되고 있다. 꽤 독특한 점은, 건물 앞에 중세 시대에 지어진 조각된 문이 있다는 것이다.
호퍼스타드 스테브 교회
호퍼스타드 스테브 교회는 가장 오래된 교회로, 문화 보존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방치당했을 것이다. 1130년에 지어졌고, 이후 수세기에 걸쳐 많은 기독교 상징물들이 이 건물에 추가되었다.
회레 스테브 교회
회레 스테브 교회는 교회 바닥 아래에서 1100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오래된 동전이 발견되었기 때문에, 1179년에 훨씬 더 작은 기초 위에 세워졌다고 추정된다. 건물 내부에는 풍부한 중세 시대의 용과 사자 조각이 있다.
회요르드 스테브 교회
노르웨이 베스트폴드 타운티에 유일하게 아직까지 남아있는 교회이며, 가장 남쪽에 위치한 교회이기도 하다. 현재 건물은 1300년대 정도로 추정되지만, 1100년대에 지어진 부분도 있다.
카우팡에르 스테브 교회
건물 전체에 새긴 조각이 많이 없기 때문에, 다른 교회들과 비교하면 카우팡에르 스테브 교회는 매우 독특하다. 오늘날 우리가 보는 이 교회는 사실 서기 1140년 이전에 불타 없어진 다른 교회를 대체하기 위해 지어졌다.
크베르네스 스테브 교회
이 목록의 다른 교회들은 13세기까지 지어졌지만, 이것은 1630년경 중세 시대에 지어진 노르웨이의 유일한 스테브 교회이다. 흥미롭게도, 이 교회 제단 뒤의 조각은 1475년의 것인데, 건물 자체보다 더 오래되었다.
로멘 스테브 교회
로멘 스테브 교회는 1192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18세기에 많은 개조와 확장을 거쳤다고 믿어진다. 오늘날 이 건물의 사용은 대부분 여름 시즌 동안의 결혼식과 종교적인 예배에 국한되어 왔다.
롬 스테브 교회
12세기 중반에 지어진 오래된 스테브 교회이며, 이 목록에서 가장 큰 교회이다. 그렇게 오래 전에 만들어졌지만, 많은 가구들은 18세기에 만들어졌다.
노르 스테브 교회
이 나라의 다른 교회들과는 달리 누메달식 건축 양식으로 지어졌다. 이 건물의 내부에는 두 개의 비문이 새겨져 있는데, 그 중 하나는 “행운을 주소서”라는 기도문이다.
외예 스테브 교회
원래의 외예 스테브 교회는 1100년대 말쯤에 지어졌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수십 년 동안의 부패와 방치로 인해 대부분 사라졌다. 오늘날 우리가 보는 이 건물은 1930년대에 지어졌으며, 156개의 오래된 교회 조각만이 건물에 포함되어있다.
라인리 스테브 교회
1326년 라인리가 건설되기 전까지 이 장소에는 다른 두 교회가 있었지만, 첫 번째 교회의 유적은 무덤뿐이다. 이 역사적인 장소를 방문하면 검은색으로 칠해진 중세 시대의 십자가 12개의 원본을 발견할 수 있다.
링게부 스테브 교회
원래 1220년경에 지어진 교회인 링게부 스테브 교회에서 볼 수 있는 뚜렷한 붉은 탑은 17세기에 추가되었다.
롤라그 스테브 교회
롤라그 스테브 교회는 12세기 후반에 지어졌지만, 원래 교회의 많은 부분이 남아 있지 않다. 수세기에 걸쳐 수많은 리모델링으로 많은 원래 조각이 제거되고 교체되었으며, 가장 최근의 것은 1760년 것이다.
뢰드벤 스테브 교회
비록 뢰드벤 스테브 교회는 지금은 박물관에 지나지 않지만, 7월 29일에 한 번씩 매년 예배가 열린다. 이 건물은 13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며, 가장 오래된 가구 중에는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십자가가 있다.
뢰달 스테브 교회
약 1250년에 지어진 뢰달은 역사적으로 노르웨이의 중요한 순례지였다. 특히 이곳은 기적적인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어지는 십자가로 특히 유명했는데, 이 십자가는 치유와 보호를 추구하는 순례자들을 끌어들였다.
토르포 스테브 교회
토르포 스테브 교회는 할링달의 전통적인 지역에 남아있는 가장 오래되고 유일한 원래의 스테브 교회이다. 그것은 1160년경에 세워졌고 성 마가렛에게 바쳐졌다. 또한 장인들에 의해 서명된 단 두 개의 교회 중 하나이다.
언드레달 스테브 교회
언드레달은 흰색으로 가장 유명하다. 이 교회는 1147년쯤 지어졌고, 1913년에 건물을 해체하여 박물관으로 옮기는 계획이 세워졌다. 그러나, 계획은 실행되지 않았고, 대신 보수 작업이 이루어졌다.
우르네스 스테브 교회
이 건물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스테브 교회로 호퍼스타드 스테브 교회와 같은 지위를 가진다. 우르네스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실제로는 1130년에서 1200년 사이에 두 부분으로 지어졌다.
우브달 스테브 교회
슬프게도, 이 목록의 마지막 스테브 교회는 1800년대 이전에 이루어진 보수 작업들로 인해 원래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러나 다양한 건물 양식들이 하나로 합쳐졌기 때문에, 교회에 아름다움을 더했을 뿐이다.
출처: (Visit Norway) (Fjord Nor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