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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 관절염 치료법: 연골 상태에 따른 적절한 선택 [공감닥터]

퇴행성 관절염 치료법: 연골 상태에 따른 적절한 선택 [공감닥터], 시보드 블로그

퇴행성 관절염 치료법: 연골 상태에 따른 적절한 선택 [공감닥터], 시보드 블로그

헬스조선 유튜브 캡처

사연을 읽고 공감과 위로를 전해드리는 시간, 공감닥터 이번 주제는 퇴행성 관절염이다. 금메달 정형외과 서희수 원장과 함께 무릎 통증으로 수술을 고민하는 환자의 사연을 자세히 살펴봤다.

[공감사연] “퇴행성 관절염 3기, 수술 하기 전 통증을 줄일 수 있는 치료는 없을까요?”
이번 사연의 주인공은 60대 여성이다. 무릎 통증이 부쩍 심해져 병원을 찾았더니 퇴행성 관절염 3기로 진단받았다는 사연자. 가급적 빨리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 게 좋을 지, 아니면 최대한 미루는 게 좋을지 고민이라며 사연을 보내왔다. 수술을 하지 않고 무릎 통증을 개선할 수 있는 치료법은 없는지, 퇴행성 관절염이 더 악화되지 않으려면 어떤 관리가 필요한지에 대한 질문에 서희수 원장이 답변했다.

공감 처방(1) 단계별 치료 중요한 퇴행성 관절염, 최신 치료 옵션도 나와 
퇴행성 관절염은 초기에서 말기까지 4단계로 증상을 구분한다. 무릎 연골이 닳아 거의 남아 있지 않은 말기가 되면 뼈 사이 마찰과 인대 손상 등으로 통증이 심해져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하게 된다. 최근에는 로봇을 이용해 보다 정확하게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도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인공관절 또한 수명의 한계가 있고 수술 후에도 여전히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도 있기 때문에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

사연자와 같이 말기 이전 단계라면 남은 연골을 보존하고 염증을 줄이는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 치료법으로는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이 있는데 자신의 무릎 상태에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신 치료 옵션 중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골수 농축물 주입술(자가 골수 줄기세포 이식술)도 주목할 만하다. 골수 내 줄기 세포 등에서 추출한 성분을 무릎 관절 내 주입하여 손상된 연골의 회복을 돕는 시술이다. 전신마취가 필요 없고 절개 없이 가능한 시술이기 때문에 고령 환자도 받을 수 있다.바로 보행할 수 있을 만큼 빠른 회복이 장점이다. 단, 정상 연골이 남아 있을 때 시행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공감 처방(2) 무릎 통증 줄이려면 체중 조절하고 허벅지 근육 강화해야
퇴행성 관절염의 단계가 같더라도 통증의 정도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다.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는 것과 동시에 평소 무릎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을 갖는 게 중요하다. 첫 번째 강조할 것은 체중 조절이다. 체중이 많이 나가면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이 커져서 뼈와 연골에 압박이 심해진다.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두 번째로는 허벅지 근육 강화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다. 허벅지 근육이 튼튼하면 무릎에 전달되는 체중이 분산되어 같은 관절염 단계라도 통증을 적게 느낄 수 있다. 근육에서는 마이오카인(Myokine)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는 연골 세포가 노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일생상활 속에서 쉽게 팔 수 있는 허벅지 근육 강화 운동으로는 다리 뻗어 올리기가 있다. 앉아서 무릎을 구부린 상태에서 발끝을 위로 당기면서 무릎을 편 채 올렸다 내렸다를 반복하는 운동이다. 하루에 15회씩 5세트 정도 꾸준히 한다면 허벅지 근육량을 높여 무릎 통증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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