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롭고 신비로운 개미들의 세상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따르면, 지구에는 20,000조의 개미가 있다고 한다. 그것은 지구상의 인간 한 명당 250만 마리의 개미가 있는 것이다. 그들만의 생태계를 구성하며 사는 개미들은 환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대부분은 지구 보존에 유익하다. 그러나 어떤 개미 종은 인간에게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위협을 가하는 반면, 파괴적으로 침입하는 본성을 가진 종들도 있다. 그렇다면, 이 작은 곤충들은 지구에서 얼마나 큰 존재감을 가지며, 우리가 확실히 피해야 하는 종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클릭으로 개미의 매혹적인 세계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개미의 세계
세상에는 수만 종의 개미들이 있는데, 아마도 22,000 종에 이를 것이다. 이 중 13,800 종이 분류되었다.
사회성이 높은 생명체
개미는 사회적 곤충으로 발전된 수준의 사회적 조직을 가지고 있다. 한 군락은 모든 개미가 필수적인 한 단위인 가족 공동체이다.
자연의 협동조합
개미들은 그들만의 고유한 능력으로 복잡다단하고 공리주의적인 생활방식을 영위하며, 협동육아를 하고 비생식 집단으로 분업이 되어있다. 이를 통해 군집은 슈퍼 유기체로서의 역할을 한다.
카스트 제도
하나의 군락은 수백만 마리의 개체 수를 가질 수 있다. 군락 내에는 일반적으로 여왕, 수컷, 일개미로 세 개의 계급이 있다.
환상의 비행
드론이라고도 불리는 몇몇 수컷 개미들은 날개를 가지고 있고 여왕 개미와 짝짓기를 하게 된다. 여왕 개미는 단 하나의 의무를 가진다. 알을 낳는 것이다.
엄청난 힘
번식하지 않는 암컷 일개미는 몸집에 비해 매우 강하다. 어떤 일개미들은 몸무게의 10배에서 50배 무게까지 나를 수 있다. 만약 평균적인 인간이 이런 능력을 가졌다면, 사람 한명이 4,000 킬로그램를 들어올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근무 날
일개미들은 또한 먹이를 찾아 다니며 여왕의 자손을 돌보고 둥지에서 일하며 공동체를 보호한다.
생태적으로 유익하다
개미는 환경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작은 생물들은 흙을 통기시켜 물과 산소가 식물 뿌리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유기성 폐기물, 곤충 또는 다른 죽은 동물들을 먹이로 하는 분해자 역할을 한다.
개미가 멸종되면 어떻게 될까?
만약 이 개미들이 멸종하게 된다면 먹이 사슬이 붕괴되어 모든 유기체에 영향을 미치고, 재앙이 될 것이다.
직공 개미
다행히도, 남극과 아이슬란드, 그린란드, 일부 섬나라들을 제외하고는, 개미들이 세계 어디에서나 발견된다는 것을 고려하면, 그러한 사건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사진은 나뭇잎 사이의 틈을 메우고 있는 근면한 직공들의 무리이다.
잎꾼개미
주목을 받을 가치가 있는 다른 개미종으로는 똑같이 에너지가 넘치는 잎꾼개미가 있다. 이 개미는 서반구에서만 47종의 수가 발견되었다.
붉은 개미
적갈색 몸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이 붉은 개미는 일반적으로 전 세계 정원의 돌과 통나무 아래에 숨어지낸다. 이 개미를 방해하지 않도록 조심하자. 위협을 받으면 고통스러운 침을 쏠지도 모른다.
거북개미
아메리카 대륙에서 온 나무에 사는 개미 종인 거북개미는 독특한 접시 같은 머리를 사용하여 둥지의 입구를 막는다. 높은 환경에 완전히 적응한 이 개미들은 나무에서 떨어질 때 하강 방향을 조절하기 때문에, 활공 개미라고도 불린다.
덫턱개미
덫턱개미는 놀랍게 180°로 빠르게 하악턱을 열고 닫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전 세계의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서 발견되는 덫턱개미는 동물계 내에서 드라큘라개미(어린 개미의 피를 마시는 섬뜩한 먹이 습성을 가진 심각한 멸종위기종) 다음으로 두 번째로 빠르게 움직이는 턱을 가지고 있다.
꿀단지개미
특화된 일개미인 꿀단지개미는 먹이가 부족할 때 동료 개미들이 나중에 사용할 꿀과 다른 액체화된 음식을 복부에 저장하는 살아있는 저장소 역할을 한다.
목수개미
목수개미는 세계의 많은 숲이 우거진 곳에 자생하며 나무를 향한 엄청난 식욕을 가지고 있다. 1,000종이 넘는 목수개미는 건축 자재에도 둥지를 틀어 건물에 파괴적일 수 있다.
불독개미
불개미로도 알려진 이 불독개미는 기네스 세계 기록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개미로 꼽힐 정도로 석연치 않은 영예를 안았다. 호주와 뉴칼레도니아의 해안 지역에서 발견되는 이 종은 침과 턱으로 동시에 물고 쏘기 때문에 고통스럽고 잠재적으로 치명적일 수 있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피해야 한다.
잭 점퍼 개미
호주가 원산지인 또 다른 독개미는 잭 점퍼 개미로, 사진에서는 경쟁 군락의 여왕과 전투를 벌이고 있다. 물릴 경우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치명적인 아나필락시스 반응을 겪을 수 있다.
애집개미
유럽, 아메리카, 오스트랄라시아, 동남아시아 등 전 세계 거의 모든 지역에 존재하는 애집개미는 노란색 또는 밝은 갈색의 작은 개미로, 거의 투명하며, 특히 병원에서 성가신 주요 실내 해충으로 악명이 높다.
큰머리개미
세계 최악의 침입 개미종으로 다른 개미와 잡종 곤충을 탐식하는 큰머리개미는 체격에 걸맞은 태도를 지녔다. 미국을 포함해 세계 여러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발견되는 큰머리개미는 농업 해충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생물다양성에 위협이 된다.
총알개미
중남미의 습한 저지대 우림에 사는 이 사악한 거주자를 우연히 마주친 사람들은 총알개미의 침이 총에 맞은 것과 비슷할 정도로 고통스럽다고 말한다. 총알개미의 침은 모든 곤충의 침 중에서 가장 극심한 고통을 주는 것으로 말벌의 침보다 30배나 더 고통스럽다고 한다.
붉은불개미
붉은불개미의 영어 이름은 ‘수입된 붉은 불 개미’로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이 불개미가 호주, 뉴질랜드, 아시아와 카리브해의 여러 나라, 유럽, 미국으로 우연히 들어온 데서 유래했다. 공격적인 해충으로 악명이 높다.
사파리개미
사파리개미는 중앙아프리카와 동아프리카에서 주로 발견되는 군대개미의 일원이다. 사파리개미는 독침이 있고 턱힘이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동아프리카의 외딴 지역에서는 응급상황에 이 사나운 개미의 하악골을 이용하였다. 일부러 개미가 상처부위를 물게 하여 상처를 봉합하고 몸통은 잘라버린다고 한다.
냄새나는 집개미
으깨어지면 이 작은 검은 개미들은 불쾌한 냄새를 내뿜었기 때문에, 그들은 “냄새나는 개미”라는 별명을 갖게 되었다. 북미가 원산지다.
붉은 나무개미
붉은 나무개미는 유라시아가 원산지이다. 우거진 숲이 우거진 지역을 하이킹하다가 나무로 쌓은 피라미드처럼 생긴 거대한 돔 모양의 붉은 나무개미 둥지를 우연히 발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아르헨티나개미
아르헨티나개미는 원래 아르헨티나 북부, 우루과이, 파라과이, 볼리비아, 브라질 남부가 원산지였다. 하지만 오늘날, 이 개미는 거의 틀림없이 지구상에서 가장 침입적인 곤충 종이며, 전 세계적인 규모로 인간에 의해 도입되었다. 특히 공격적인 이 아르헨티나 개미는 생태계의 다른 곤충 종들과 작은 척추동물들을 위협하고 있다.
아마존대왕침개미
우리는 개미를 아주 작은 종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거대한 아마존대왕침개미의 암컷은 몸길이가 2.6cm에 달하며 세계에서 가장 큰 개미이다.
숲개미
또 다른 경쟁자는 대왕숲개미다. 동남아시아 숲이 원산지인 이 종은 2.8cm까지 자랄 수 있다. 사진은 두 병정개미가 서로 싸우는 모습이다.
군대개미
많은 개미 종이 단순한 병정 개미들의 연대를 가진 반면, 군대개미는 200개 이상의 다른 종류의 병정들을 가진 유일종이다. 군대개미들은 공격적인 포식 집단으로 악명이 높다. 그들의 “군단 행동”은 치명적이고 효과적이다. 불행하게도 곤충들과 작은 척추동물들은 군대개미의 급습을 당하면 느리고 고통스러운 죽음을 맞는다.
낚싯바늘 개미
또 다른 크고 극도로 위험한 개미종은 낚싯바늘 개미다. 그들은 포식자들에 대한 효과적인 방어체계로, 몸에 세 쌍의 구부러진 면도날 같은 날카로운 가시들을 가지고 있다. 또한 공격적인 수단으로도 배치할 수 있다. 공격을 받으면, 사람의 피부를 찢을 수 있을 정도의 악력을 선보이며 침입자에게 매달릴 것이다.
벨벳 개미
여기 질문이 하나 있다. 개미이지만 개미가 아닌 것은? 정답은 벨벳 개미이다! 벨벳 개미는 크고, 털이 많고, 다채로운, 개미를 닮은 말벌 과 곤충이다. 일반적으로는 공격적이지 않지만, 극도로 고통스러운 침을 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벨벳 개미는 북미 남서부에서 400종 이상이 발견되었고, 전세계에 분포한다.
출처: (National Geographic) (BBC Wildlife) (Guinness World Records) (ResearchG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