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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고 보니 그리워지는 것들은?

아이를 낳고 보니 그리워지는 것들은?, 시보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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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고 보니 그리워지는 것들은?


– 어린 아이들이 있는 부모라면 새롭게 기본 인권처럼 느껴지는 것들이 있다. 예를 들어, 충분한 수면 시간이라던가 화장실 문을 닫고 잠시나마 혼자만의 사적인 시간을 갖는 것 등 말이다. 아이가 태어나고 나면, 사람들은 자신이 일상적인 것들을 얼마나 당연하게 여겼었는지 깨닫게 된다. 물론, 아이와 육아, 그 모든 것이 가치 있는 일이지만, 육아에 전념하는 부모들이 여전히 그리워하며 돌아보는 많은 것들이 있다. 현실을 마주할 준비가 되었다면? 이 갤러리에서 아이를 갖기 전까지 사람들이 당연하게 여기는 30가지를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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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문 닫고 볼일보기


아이들이 태어나기 전까지, 아무의 방해도 받지 않고 화장실에 가는 단순한 행동을 사치로 분류하지 않을 것이다. 아기들이 기어다니기 시작하자마자 몇 년 동안은  화장실 문과의 작별을 고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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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가방


예쁜 핸드백에 열쇠, 카드, 그리고 화장품 몇 개만 가지고 다니는 것이 사치처럼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아이가 생기고 난 후, 가방에 장난감, 병, 물티슈, 그리고 다양한 간식들을 쑤셔넣어야 한다면, 작은 핸드백이 얼마나 그리운지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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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시간에 늦지 않기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시간 지킴이도 아이들이 태어나면 끊임없이 시간과의 사투를 벌이게 된다. 규칙적이지 않은 낮잠이나, 급하게 기저귀를 갈아야 하거나, 여유분의 옷을 잊었거나, 아이가 유모차에 앉기를 거부하는 일들 모두가 시간 관리에 큰 타격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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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벽


 우리집 벽 뿐만 아니라 그 어느 곳의 흰색 벽도 마찬가지다. 깨끗한 벽은 한때는 차분하고 미니멀한 것처럼 보였을지 모르지만, 이제 눈에 보이는 그 어떤 흰색 벽도 갑자기 공포의 대상이 된다. 주변에 떨어진 크레용이나 펜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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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공들여 심고 열정을 쏟은 화분의 식물들? 아이들의 흙을 파내는 모험심을 이길 수는 없다! 화분들을 높은 곳으로 올릴 준비를 하거나, 많은 청소를 할 준비를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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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들


일과 사회 생활에 압도당하는 기분이 드는 그 날들을 기억하나? 잠을 자지 않는 아이의 육아를 해야 한다면, 그 날들을 자유롭고 사치스럽기까지 했던 영광스러운 날들로 되돌아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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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늦잠


 주말이 여유로운 아침에 달디 단 늦잠을 의미하는 시대는 지났다. 밤중 수유가 끝나고 아침 6시가 되면 열성적인 아침형 아이들에 의해 침대밖으로 튕겨져 나갈 마음의 준비를 해라. 모든 유아들은 아침형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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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


 숙취해소가 무슨 의미지? 전날 밤 마신 칵테일 몇 잔 때문에 해장음식을 먹으며 종일 드라마 폐인으로 게으른 하루를 보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이가 있다면 저녁에 곁들인 와인 한 잔조차 다음날 악몽으로의 초대처럼 보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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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의 파티


늦은 밤의 외출은 임신한 순간부터 이미 먼 꿈처럼 보이겠지만, 많은 예비 부모들은 이것이 사회 생활중에 갖는 짧은 휴식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틀렸다! 만약 오후 9시 이후 졸지 않고, 영화 한 편을 다 보는 데 성공한다면, 그것은 기적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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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수업


한때 요가 수업이나 운동 수업에 빠지지 않기 위해 마음을 다잡아야 했을 수도 있지만, 일단 혼자만의 순간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기 시작하면, 그때가 절대적인 사치처럼 느껴지기 시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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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하는 운동


 지금은 넘쳐나는 온라인 피트니스 수업과 홈트레이닝이 있다. 그냥 호기심 많은 아이도 세션에 참여시키고, 플랭크 자세를 취하는 동안 아이의 어떤 요구에도 대처할 준비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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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누구도 일단 아이들이 태어났기 때문에 열정은 사라질거라고 말하지는 않지만, 부부간의 불꽃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확실히 훨씬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사적인 시간을 내고, 피곤함을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다보면 낭만은 창밖으로 도망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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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사생활


문자에 답장을 보내거나 소셜 미디어를 스크롤하는 것이 특별한 일처럼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아이가 만화영화를 틀어달라고 요구하는 시간은 아주 빨리 온다. 그리고 아이들이 글을 배우면 문자 사생활에 작별을 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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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라운지


아이가 없을 때는 항공 여행이 지루하고 시간을 질질 끄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일단 보채는 아이들과 넘쳐나는 짐, 많은 여권과 티켓을 챙기다 보면, 보안검색대를 나와 라운지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던 날들이 사치처럼 느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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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기


대부분의 예비 부모들은 늦은 밤 외출은 잠시 보류할 준비가 되었지만, 여전히 영화를 보는 조용한 밤시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아이들을 재우는 일과 하루동안 어지러진 집을 치우는 일 사이에서, 그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리고 항상 영화 절정의 시간에 깨는 누군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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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책에 온갖 농장 동물과 알록달록한 색상이 포함되지 않는 한, 한동안 책을 끝까지 읽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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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음료 마시기


 막 만든 차나 커피를 한 모금 마시자마자, 아마 이런저런 응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아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차를 놓아두어야 할 것이기 때문에, 아마도 차를 마시려던 사실을 잊어버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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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없는 친구들과 식사하기


안절부절못하는 무릎위의 아기를 달래거나 지루한 아이의 관심을 끌기 위해 노력하는 성인들의 사회 모임은 없다. 아이가 없는 친구들은 의심할 여지 없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감사히 여기겠지만, 부모들에게 편안한 경험이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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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김 없는 대화


 친구와 가족과 함께 나누는 대화가 특별한 것처럼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모든 사회 생활이 아이들의 공원 놀이터를 중심으로 전개되면 알게 될 것이다. 그네로 달려가기 전까지 무슨 대화를 했었는지 기억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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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외출준비를 하는 시간


한때 외출은 옷을 입고 열쇠를 찾는 간단한 일이었지만, 하지만 갑자기 점점 더 화가 나는 요구들로 점철된 전쟁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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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금장치 없는 수납장


아기를 보호한다는 것은 모든 종류의 찬장, 옷장, 냉장고에 잠금 장치를 설치하거나, 아니면 지저분하거나 잠재적으로 위험한 결과에 직면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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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순간


아무 소리도 나지 않는 상황, 아기 울음소리나 소리지름이나 끝없이 반복되는 동요 같은 건 없는 조용함. 이런 순간은 있을 때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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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게 청소하기


청소는 좋아하는 취미는 아니지만, 일단 어린 아이들이 생기면 청소는 휴식을 위한 활동처럼 보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한 구역을 청소하자마자 다른 구역은 폭탄이 터진 지역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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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병가내기


아무리 감기나 편두통이 심해도 아이들이 쉬는 날을 주지는 않을 것이다. 극심한 열과 함께 육아를 헤쳐나가야 할 때를 위해 진통제를 가득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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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잠


“아이들이 잘 때 잠을 자세요”는 사실상 모든 임신한 엄마들에게 하는 조언이다. 아이가 자는 동안 해야 할 일이 셀 수 없이 많다는 것을 제외하면 말이다. 그래도 아이가 잠드는 불특정하고 너무 짧은 시간 동안 필사적으로 시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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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여행


창 밖을 내다보고, 책을 읽고, 이메일 몇 통 보내고… 아이가 의자 등을 발로 차고, 책을 빼앗고, 테이블 위에 주스를 쏟아 다른 승객들의 눈총을 받을 때까지, 기차 여행은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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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티브이 시청하기


 원했던 채널을 마음껏 볼 수 있었던 날들을 기억하나? 주제곡들과 높은 만화톤 목소리들이 앞으로의 사운드 트랙이 될 준비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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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하기


“위층 욕조에 오래 몸 좀 담그고 있을게.”라는 말은 어린 아이가 있는 엄마에게는 불가능한 말이다. 5분 동안 끊김없이 샤워를 하는 것이 엄마들의 새로운 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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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화장품을 갖추는 것


 다단계 피부 관리 루틴과 열심히 바르는 화장에 자부심을 가지나? 루틴의 규모를 과감하게 줄일 준비를 하라. 일단 아이의 육아가 우선시 되면, 세수하고, 양치질하고, 깨끗한 옷을 입는 것은 ‘노력’을 요하는 일이다.
 
출처: (Metro) (BuzzF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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