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창업을 서두른다고 성공하는거 아닙니다.
창업을 한다고 성공하는거 아닙니다.
1년준비하고 실패하는 사람도 많은게 이 바닥입니다.
장사…자영업은 실패 할 확률을 줄이는 싸움이라고 생각합니다.
준비기간이 길다고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실패할 확률은
줄어들지 않을까요? 오차를 줄이고 실수를 수정하는만큼 말이죠.
사실 요즘 같은시대에 성공과 실패를 논하는게 우습긴하지만 그래도 조금 돌아가면
실패 확률이 줄어드는데 섣불리 이 시장에 뛰어드는게 안타깝습니다.
예를 들어보자면 이번주에 방송한 골목식당을 한번 시청해보세요.
덮밥집 사장님이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그분은 요식업 계통에서 일을 안해봤기 때문에
일머리 자체가 없어 보이더군요.
막내때 보이는게 있고 중간직책때 보이는게 있고 사장이 되면 보이는게 있습니다.
힘들어 모은 돈을 모두 투자하는 상황에서 모든걸 경험해보고 시작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골목식당을 보면서 더 놀랐던게 다른 업종도 아니고 일식을
무턱대고 창업해버리신게 좀 놀라우면서도 소름 돋더군요.
일식이란게 오랜 경력이 필요한 업종 중 하나이니까요.
사장님들, 그리고 창업을 준비하시는 예비 창업자님들
5천만원 1억 모으는거 정말 힘들고 어렵죠?
그 돈이 사라지는건 한순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