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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맡았던 실존 배역과 똑! 닮은 스타들

자신이 맡았던 실존 배역과 똑! 닮은 스타들, 시보드 블로그

자신이 맡았던 실존 배역과 똑! 닮은 스타들, 시보드 블로그

자신이 맡았던 실존 배역과 똑! 닮은 스타들


수많은 역사적 인물들이 헐리우드 최고의 배우들에 의해 스크린 속에서 새로운 생명을 부여 받았다. 마를린 먼로에서 알버트 아인슈타인까지 우리에게 익숙한 상징적인 인물들은 전세계의 감독과 배우들에게 영감을 불어 넣었다. 

많은 배우들이 역사적인 인물을 연기하기 위해 육체적인 변화를 감행하는 반면에, 어떤 배우들은 자신들이 묘사하는 인물과 매우 흡사한 면으로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낸다. 물론 배우들의 변신을 담당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도 한결 부담을 덜게 된다! 배우들 또한 부담스러운 변신에서 벗어나 연기에 더 집중하게 된다. 

최근에 이런 행운을 얻은 배우는 바로 오스틴 버틀러이다. 오스틴 버틀러는 가장 영향력있는 뮤지션 가운데 한 명이었던 엘비스 프레슬리 역을 맡게 되었다.  

배즈 루어먼 감독은 오스틴 버틀러의 오디션을 보았을 때 “오스틴 버틀러가 엘비스 프레슬리를 완벽하게 표현할 사람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알았다”라고 밝혔다. 

완벽하게 엘비스 프레슬리로 변신할 오스틴 버틀러를 기다리며 사진을 통해 자신이 맡았던 실존 배역과 똑! 닮은 스타들을 만나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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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버틀러 – 엘비스 프레슬리


– 데드라인의 기사에 따르면, 배즈 루어먼 감독은 현재 27살인 오스틴 버틀러를 선택한 것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나는 완벽한 캐스팅이 아니면 이 영화를 만들 수 없을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우리는 철저하게 엘비스 프레슬리의 움직임과 노래 실력 그리고 그의 내면을 표현할 수 있는 배우를 찾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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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 젤위거 – 주디 갈런드


브리짓 존스의 일기에서 열연했던 르넬 젤위거는 새로운 영화 ‘주디’에서 전설적인 가수이자 배우인 주디 갈런드 역을 맡는다. 르네 젤위거는 단지 외모 뿐만 아니라 주디 갈런드의 목소리도 표현할 것이다. 그녀는 루퍼트 굴드 감독으로부터 직접적으로 주디 갈런드를 흉내 내는 대신 자신만의 캐릭터를 노래에 녹여보라는 부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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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프랭코 – ‘제임스 딘’에서 제임스 딘 역


– 이름이 같을뿐만 아니라 이 두 배우는 비슷한 외모를 지녔다. 제임스 프랭코가 제임스 딘 역을 맡은것은 놀라울 일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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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 ‘카포티’의 트루먼 카포티 역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은 전기 영화 ‘카포티’ (2005)에서 트루먼 카포티 역을 맡아 변신했다! 처음에 그는 이 배역을 선택하기에 망설였지만 대본을 읽으며 확신을 얻어 배역을 맡았다. 그는 “카포티에 대해 공부하자 나는 그에게 어느 정도 집착하게 되었고 나와 그 사이에서 아주 유사한 지점들을 보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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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미트리 쉽 – ‘올 아이즈 온 미’의 투팍 샤커 역


– 드미트리 쉽 주니어는 전기 영화 ‘올 아이즈 온 미’ (2017)에서 투팍 샤커 역을 맡았고, 묘한 닮은 분위기 덕분에 성공적인 데뷔작을 남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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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 매튜 – ‘I.Q.’의 알버트 아인슈타인 역


– 고 월터 매튜는 이 영화를 통해 독일 출신의 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화신일지도 모른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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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킬머 – ‘더 도어스’의 짐 모리슨 역


– 발 킬머는 ‘더 도어스’ (1991) 촬영 전에 자신의 배역을 준비하기 위해 말 그대로 짐 모리슨으로 1년을 살았다고 한다. 촬영 이후 킬머는 모리슨을 자신에게서 지울 수 없어서 치료를 받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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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킹슬리 – ‘간디’의 마하트마 간디 역


– 벤 킹슬리는 영화 ‘간디’ (1982)에서 마하트마 간디 역을 맡았으며, 그는 이 배역이 자신이 그간 맡았던 배역 중 가장 어려운 것 중 하나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고뇌를 통해 만들어진 이 배역 덕분에 그는 오스카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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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올드만 – ‘불멸의 연인’의 루드비히 판 베토벤 역


– 게리 올드만은 음악 천재 루드비히 판 베토벤 역과 대단히 잘 어울리는 배우였다. 그의 강렬한 연기는 널리 찬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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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 ‘채플린’의 찰리 채플린 역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 맨만을 연기한 것은 아니다. 그는 1992년작 ‘채플린’에서 전설적인 배우 찰리 채플린을 연기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자신의 배역을 준비하기 위해 채플린의 작품들과 상징적인 동작들을 연구하느라 1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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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폭스 – ‘레이’의 레이 찰스 역


– 영화 ‘레이’ 덕분에 제이미 폭스는 생애 첫 오스카 상을 품에 안게 되었다. 그는 연기를 위해 인공 눈꺼풀을 착용하기까지 하며 맹인이었던 레이 찰스 역에 심혈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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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아킨 피닉스 – ‘앙코르’의 조니 캐쉬 역


주연 배우 호아킨 피닉스와 리즈 위더스푼은 실제 인물인 조니 캐쉬와 준 카터가 직접 골라 캐스팅 낙점을 받았다. 불행히도 두 사람은 직접 고른 배우들로 만들어진 영화의 결과물을 보지 못했다. 조니 캐쉬는 2003년 9월 12일에 당뇨병 합병증으로 사망했고, 준 카터 역시 같은 해 5월 15일에 숨을 거뒀다.

(Right Photo: Wikimedia/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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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간츠 – ‘다운폴’의 아돌프 히틀러 역


히틀러는 수 년간 많은 독일어권 배우들이 연기를 거절했던 배역이다. 그러나 취리히에서 태어난 브루노 간츠는 스위스 인으로서 자신이라면 히틀러라는 캐릭터와 일정한 거리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인식했다.

(Right photo: Wikimedia/CC BY-SA 3.0 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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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올드만, 클로이 웹 – ‘시드 앤 낸시’의 시드 역 & 낸시 역


– 게리 올드만과 클로이 웹은 전기 영화 ‘시드 앤 낸시’ (1986)에서 섹스 피스톨즈의 베이시스트 시드 비셔스와 그의 여자친구 낸시 스펑겐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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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스웽크 – ‘아멜리에: 하늘을 사랑한 여인’의 아멜리에 에어하트 역


– ‘아멜리에’ (2009)는 여성 비행가 아멜리에 에어하트의 삶을 다룬 영화이다. 아멜리에 에어하트는 세계 일주 비행 중에 남태평양 상공에서 실종된 실존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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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젤 워싱턴 – ‘말콤 X’의 말콤 X 역


– 덴젤 워싱턴은 연기 경력을 통틀어 많은 이들의 기억에 남을 만한 인물들을 연기했고, 그 중 하나가 바로 스파이크 리의 1992년작 ‘말콤 X’의 주인공역이다. 이 때 덴젤 워싱턴은 생애 첫 오스카 남우 주연상 후보에 올랐지만, 알 파치노가 상을 수상하여 안타깝게 수상이 좌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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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더글라스 – ‘쇼를 사랑한 남자’의 리버라치 역


– 리버라치 역에 당초 캐스팅된 배우는 로빈 윌리엄스였지만 결국 배역을 따낸 것은 마이클 더글라스였다. 실제로 당시 마이클 더글라스는 자신이 맡을 배역의 실존 인물이자 미스터 쇼맨쉽이라 불렸던 리버라치 보다 훨씬 나이가 많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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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윌리엄스 – ‘마를린 먼로와 함께한 1주일’의 마를린 먼로 역


– 헐리우드의 아이콘을 연기하는 것은 위험 부담이 큰 일이지만, 미셸 윌리엄스는 영화 ‘마를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 (2011)에서 마를린 먼로 역을 연기하며 극 중 배역에 크게 빠져 들었다. 그 덕분에 그녀는 전설적인 스타인 먼로의 타고난 카리스마와 상처 받기 쉬운 성격을 성공적으로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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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레드 레토 – ‘챕터 27’의 마크 데이빗 채프먼 역


– 존 레넌의 암살범 마크 데이빗 채프먼을 연기하기 위해 자레드 레토는 엄청난 신체적 변화를 시도했다. 13 kg의 증량한 레토는 암살범 채프먼과 대단히 비슷해 보였는데, 그의 증량 비법은 녹힌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에… 간장과 올리브 오일을 섞은 것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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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키취 – ‘와코’의 데이비드 코레쉬 역


– 테일러 키취는 광신교도들의 우두머리 데이비드 코레쉬 역에 그다지 기뻐하지 않았다. 키쉬는 Rolling Stone을 통해 “나는 촬영을 시작하기 한달 반 전에 거의 그만 둘 뻔 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사진 속 모습에서 알 수 있듯이 실제 인물과 키취는 꽤나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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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굿맨 – ‘베이브’의 베이브 루스 역


이 영화는 미국 야구계의 레전드 베이브 루스의 삶을 다룬 작품이다. 베이브 루스 역을 맡기 위해 존 굿맨은 살을 조금 빼야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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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말 우라드 – ‘노토리어스’의 B.I.G 역


– 자말 우라드는 B.I.G이라 불렸던 크리스토퍼 월레스 역을 영화 ‘노토리어스’ (2009)와 투팍 샤커의 전기 영화 ‘올 아이즈 온 미’ (2017)에서 두 번이나 맡았다. 그가 영화 속에서 맡았던 배역과 마찬가지로 우라드 역시 실제 래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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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러쉬 – ‘피터 셀러스의 삶과 죽음’의 피터 셀러스 역


– 제프리 러쉬는 스티븐 홉킨스 감독의 작품 ‘피터 셀러스의 삶과 죽음’에서 주인공을 맡아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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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니 홉킨슨 – ‘피카소’의 파블로 피카소 역


– 안소니 홉킨슨은 파블로 피카소라는 배역을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였다.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이력을 가진 배우 홉킨슨은 머리를 면도하고 갈색 컬러 렌즈를 착용하여 피카소와 닮은 묘사를 하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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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셔 잭슨 주니어 –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캠턴’의 아이스 큐브 역


– 영화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캠턴’에서 아이스 큐브의 아역은 아들인 오셔 잭슨 주니어가 맡았고 부자는 이 영화를 통해 영화계에 데뷔했다. 오셔 잭슨 주니어가 그의 아버지와 붕어빵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선택도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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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폴슨 –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의 마르시아 클라크 역


– 사라 폴슨은 O.J. 심슨의 아내 살해 재판에서 수석 검사인 마르시아 클라크 역을 맡아 첫 에미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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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키드먼 – ‘디 아워스’의 버지니아 울프 역


니콜 키드먼은 영화 ‘디 아워스’ (2002)에서 부분적인 변화를 꾀했고, 영국의 작가 버지니아 울프를 연기하며 가짜 코를 분장했다. 가짜 코의 도움을 받은 것 외에는 두 사람의 모습이 꽤나 흡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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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 스트립 – ‘철의 여인’의 마거릿 대처 역


메릴 스트립은 영국의 전 수상 마거릿 대처를 연기하기 위해 노인 분장을 견뎌야 했다. 그러나 분장을 제외하더라도 스트립은 대처 전 수상과 비슷한 부분이 있었다. 그리고 이 영화는 메릴 스트립에게 두번째 수상 이후 29년 만에 오스카 상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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